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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담배 유해 성분 검사에서 니코틴과 타르 외에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1군 발암물질이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궐련 256개, 궐련형 전자담배 104개, 액상형 전자담배 105개 등 국내 제조·수입 담배 465개의 품목별 유해 성분 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모든 제품에서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으며, 모든 궐련 제품에서 니코틴과 타르 외에 포름알데히드, 벤젠, 카드뮴 등이 나왔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105개 전 제품에서 니코틴,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이 확인됐고, 99개에선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는 원료와 첨가물, 가열·기화 방식이 궐련과 달라 새로운 유해 성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시행된 개정 담배사업법에 따라 내년부터 합성니코틴 담배의 유해 성분도 검사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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