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47일 만에 첫 올림픽공원 투표지 공개 현장 검증 착수 과정에서 우려했던 시위대와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00:08다만 내부 촬영 허용 여부를 두고 야당 측 참관인 항의가 이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습니다.
00:15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출입문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팬츠와 현수막이 하나둘 철거됩니다.
00:27국회에 닫혀있던 철문이 열리고 이태한 선관위 특검팀을 풀구로 긴 행렬이 줄지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00:36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147일 만에 첫 공개 현장 검증.
00:425달 가까이 봉쇄 시위가 이어진 핸드볼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00:49특검팀 100여 명과 선관위 인력 500여 명에 더해 국회 참관단과 취재진까지
00:557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원 확인을 거쳐 입장하는 데에만 1시간 가까이 소요됐습니다.
01:03일부 시위대에 항의는 있었지만
01:163천여 명이 투입된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1:23다만 본격 검증 시작 전부터 내부에선 고성이 터져나왔습니다.
01:28현장 검증이 시작되면 내부 촬영이 어렵다는 지침을 두고
01:33야당 측 참관인 등이 이의제기에 나선 겁니다.
01:58진통 끝에 취재진과 여야 참관단 일부 인원에 한해
02:02촬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02:04예정 시각을 3시간 가까이 넘겨서야
02:07검증은 어렵자리 시작됐습니다.
02:10YTN 유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