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자신의 국무회의 참석을 둘러싼 중립성 논란에 이 대통령이 개별 사건을 물어봐도 답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00:10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이른바 허위스펙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선 추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00:17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00:21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00:26관심은 수사기관 수장의 국무회의 참석과 관련한 김 청장 입장에 쏠렸습니다.
00:32김 청장은 비공개 석상에서 이 대통령이 특정 사건에 대해 물어볼 경우 답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00:51앞으로도 국무회의의 배석할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00:55다만 국무회의 참석은 헌법과 정부조직법 등에 규정돼 있다며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한 입장을 에둘러 드러냈습니다.
01:06관련 법령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헌법이나 정부조직법 또 국무회의 운영 규정 등에 의해서 규정이 돼 있고요.
01:16반면 범 여권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 딸의 이른바 허위 스펙 수사무마 의혹을 고리로 역공에 나섰습니다.
01:24이에 김 청장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앞서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은폐한 것 같다는 취지의 주장에도 일부 동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01:42김 청장은 고발 사건을 검토 중이라며 지적을 유념하겠다고도 했는데
01:46다만 한 의원 딸에 관한 구체적 수사 방침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51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