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심 재판에서 기사회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공급 협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00:10조만간 양측 수장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의 전월세난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00:20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협의를 위해 마지막으로 만난 건 지난 8월 말.
00:25이후 장관 교체와 오세훈 시장의 재판 일정 등으로 양측 수장의 정책 조율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00:34일괄 타결 직전까지 갔었는데, 잘 진행되던 논의가 잘못하면 무의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00:44행정의 연속성을 잘 존중해 주시리라고 믿고요. 빠른 시일 내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00:50국토부는 그동안에도 실무 차원의 협의는 이어왔다며, 홍지선 장관과 오 시장의 회동은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0오 시장의 2심 판결로 회동 여건이 마련된 만큼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1:07하지만 최대 쟁점인 공급 부지를 놓고 이견이 여전해.
01:11만난다고 해도 당장 성과를 내긴 쉽지 않습니다.
01:14교환하는 식으로 협의를 하는 게 아니라 용산공원은 용산공원대로, 또 탄천은 탄천 물리, 전체인들 공급.
01:22아파트로 개발을 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용산공원 특별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조치입니다.
01:31한 3분의 2 정도에 가까운 서울 시민들께서 반대를 하고 계시고.
01:35서울의 전월세난도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01:38홍 장관은 전세물량 감소와 급격한 월세화 현상의 원인으로 공급 부족과 1인 가구 증가 등을 꼽고 있지만,
01:46오 시장은 실거주 위주의 정책을 문제삼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01:52지방은 그런 규제나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묶이지 않았는데도 전세의 월세화라든지 그런 수도권하고 비슷한 패턴은 같이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2:03제일 중요한 건 수도권의 주택 공급이 부족하니까 그 공급 자체가 수요를 못 쫓아가면서.
02:09해법은 결국 실거주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데 있는 현재의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는 건데요.
02:17정말 입이 아프게 여러 번 정부에 건의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나의 동풍입니다.
02:24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여서.
02:26정치적으로 몸집을 불린 오 시장이 개별 사안에 대한 논의를 넘어 정책 전반의 기조 변화를 요구할 경우
02:34서울주택공급협의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38YTN 김흥래입니다.
02:40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