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세계 웹사이트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 모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09싱가포르의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퍼만은 지난 22일 익명성이 보장되는 폐쇄형 네트워크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직이 해킹 공격을 모의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00:20이 조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정보기관과 금융기관을 최우선 표적으로 선정해 PHP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2또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반 분류 모델을 활용해 공격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사전 검증 작업을 거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00:41사이퍼마 측은 한국어로 이뤄진 공격 지시와 표적 선정, 공격 방식 등을 토대로 이번 해킹을 모의한 조직이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와
00:51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