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시작된 에볼라 유행이 케냐를 거쳐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하면서 아프리카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8감염자가 9,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역대 가장 광범위한 에볼라 유행이라며 국제사회의 긴급지원을 촉구했습니다.
00:20한상욱 기자입니다.
00:24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에볼라 확진 사례가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00:31현지시간 20일 나이지리아 정부는 구간다를 거쳐 입국한 여성 한 명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407일에 증상이 나타나 사흘 뒤 민간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검사에서 분디 부교형 에볼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01:0412년 만에 에볼라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1:28이번 유행의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스파르 기준 누적 확진자가 9,552명, 사망자는 4,6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1:40치명률은 48.2%에 달합니다.
01:44페냐에서도 첫 확진자와 접촉한 친척과 의료진 등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01:52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 유행이 중부와 동부, 서부 아프리카 3개 지역으로 번져 역사상 지리적으로 가장 넓게 확산한 유행이 됐다며
02:02국제사회의 긴급자금과 의료지원, 국가 간 공조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02:09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8일에 화상으로 아프리카 보건장관회의를 열어
02:15국가 간 협력과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2:19YTN 한상욱입니다.
02:23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