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상자 8명을 낸 부천 화재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전담팀 출범 하루 만에 소환조사를 이어간 경찰은 공장 대표를 정격 입건했습니다.
00:13신규희 기자입니다.
00:17경찰이 화재로 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도장공장의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00:2333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이 출범한 지 하루 만입니다.
00:27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두 가지입니다.
00:32모두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 그리고 공장 측의 평소 예방 조치와 연결됩니다.
00:38앞서 경찰은 현장 감식 과정에서 이 공장이 방폭 등을 위한 설비를 갖추지 않은 점을 확인했습니다.
00:45불은 유증기로 인한 정전기 발화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00:50내부 CCTV가 없어 당시 모습을 곧바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00:54경찰은 진솔 등을 통해 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더 속도감 있게 파악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01:01다만 소방대원들의 부상과 손직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내용으로 포함할 수 있을지
01:06또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할지는 아직 검토 단계입니다.
01:11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01:15이 공장의 위험물관리 방식은 소방특사경에서 별도로 조사하고 있어 절차가 따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01:22수사에 속도를 내는 경찰은 향후 필요에 따라 압수수색, 신병 확보 등 강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9YTN 신계입니다.
01:30김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