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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8명을 낸 부천 화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담팀 출범 하루 만에 소환조사를 이어간 경찰은 공장 대표를 전격 입건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화재로 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도장 공장의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33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이 출범한 지 하루 만입니다.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두 가지입니다.

모두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 그리고 공장 측의 평소 예방조치와 연결됩니다.

앞서 경찰은 현장감식 과정에서 이 공장이 방폭 등을 위한 설비를 갖추지 않은 점을 확인했습니다.

불은 유증기로 인한 정전기 발화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내부 CCTV가 없어 당시 모습을 곧바로 파악하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경찰은 진술 등을 통해 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더 속도감 있게 파악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소방대원들의 부상과 순직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내용으로 포함할 수 있을지, 또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할지는 아직 검토 단계입니다.

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이 공장의 위험물 관리 방식은 소방 특사경에서 별도로 조사하고 있어 절차가 따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경찰은 향후 필요에 따라 압수수색, 신병확보 등 강제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백지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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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상자 8명을 낸 부천 화재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전담팀 출범 하루 만에 소환조사를 이어간 경찰은 공장 대표를 정격 입건했습니다.
00:13신규희 기자입니다.
00:17경찰이 화재로 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도장공장의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00:2333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이 출범한 지 하루 만입니다.
00:27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두 가지입니다.
00:32모두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 그리고 공장 측의 평소 예방 조치와 연결됩니다.
00:38앞서 경찰은 현장 감식 과정에서 이 공장이 방폭 등을 위한 설비를 갖추지 않은 점을 확인했습니다.
00:45불은 유증기로 인한 정전기 발화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00:50내부 CCTV가 없어 당시 모습을 곧바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00:54경찰은 진솔 등을 통해 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더 속도감 있게 파악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01:01다만 소방대원들의 부상과 손직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내용으로 포함할 수 있을지
01:06또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할지는 아직 검토 단계입니다.
01:11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01:15이 공장의 위험물관리 방식은 소방특사경에서 별도로 조사하고 있어 절차가 따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01:22수사에 속도를 내는 경찰은 향후 필요에 따라 압수수색, 신병 확보 등 강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9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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