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의 풍랑과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간판이 떨어지고 교회 첨탑이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7곳곳에서 침수 피해도 접수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1이준엽 기자, 강풍 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5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보시겠습니다.
00:18오늘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내동 신포국제시장 인근 편의점에서 벌어진 상황인데요.
00:24최고 초속 21.8m에 이른 강풍에 간판이 떨어졌습니다.
00:27간신히 벽면에 붙은 간판이 펄럭이는 모습입니다.
00:31소방당국은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00:34같은 인천의 청라동에서는 교회 첨탑도 부러졌습니다.
00:37첨탑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왕복 4차선 가운데 3개 차로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
00:43서울도 거센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00:46오늘 오후 2시쯤 영상인데요.
00:48서울 역삼역 인근 인도에 있는 가로수가 바람에 통째로 폭쌌습니다.
00:53가로등에 매달린 태극기와 주변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서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가늠할 수 있는데요.
01:00청계광장에선 행사를 위해 쳐놓은 천막 한쪽이 무너져 미태로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01:07모래주머니를 달았는데도 바람에 날아갈 것 같다 관계자가 애써 기둥을 지탱하는 모습입니다.
01:15급작스럽게 비가 내리면서 침수도 잇따르고 있죠?
01:18우선 오후 2시 반쯤부터 계속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인천 당하동 완정역에서 독정역 4위 구간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01:27인도와 차도를 불문하고 흙탕물이 뒤덮으면서 큰 호수처럼 되어버렸습니다.
01:33높은 곳에서 바라봤더니 잠긴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01:37소방당국이 출동해서 무릎까지 물이 들어찬 도로에서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43경기 고양시에서도 여러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01:47오후 3시쯤 행신동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01:50물이 차 바퀴높이만큼 차올라 연석을 넘어서 인도에까지 찰랑거립니다.
01:56제보자는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택시 한 대가 움직이지 못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02:02비슷한 시각에 아파트 단지에서 촬영된 영상도 보시겠습니다.
02:06도로 위로 낙엽이 빼곡히 떠다니고 차들은 거북이 걸음으로 도로를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02:13제보자는 다행히 아파트 단지는 경사 위에 있어서 침수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은 도로를 피해 돌아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02:21덕이동에서는 발목 위까지 들어찬 빗물에 건널목을 지나던 행인들이 선봉되면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2:30비슷한 시각에 파주시 경희중앙선 야당역 인근은 물에 더 깊이 잠겼습니다.
02:35승용차 바퀴 하나 정도 높이로 잠긴 도로에 택시가 물살을 가르면서 달리는 모습인데요.
02:42버스 안에 있었던 제보자는 승객들 모두 많은 비에 놀랐다며 승하차 때 각별하게 주의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02:5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