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 오빠가 계속 봤던 그거 있잖아요.
00:03첫 장면부터.
00:04그게 이제 감독님 작품이에요.
00:07그 태주랑 그 장면.
00:09그 감독님이요?
00:11되뇌이시면서.
00:13감독님 한 번 뵙고 싶었어요, 이렇게 생각해요.
00:18왜 자꾸 키스신을 왜 넣으시는 거예요?
00:25키스신을 왜 넣으시는 거예요?
00:27키스신은 없어도 되잖아요.
00:30키스신을 왜 넣으시는 거예요?
00:31불륜녀여서 어쩔 수 없었어요.
00:33어쩔 수 없이, 자리.
00:36배역은 나중에 상대 배역으로 저를 써주세요.
00:39좋아요, 좋아요.
00:41저를 한 번 써주세요.
00:42진짜 좋아요, 연기하실 생각 없으세요?
00:44저는 있습니다.
00:45언제 한 번 진짜.
00:46한 번 써주세요.
00:47하실래요, 진짜로?
00:48네, 한 번.
00:49너무 재밌겠다.
00:50꼭 넣어주셔야 돼요, 뜻이.
00:51좋아요.
00:53설렌다.
00:54실제 커플 잘 잊고 촬영을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가지고.
00:59그러니깐요.
00:59결국은 네가 연희한테 묻어가는구나.
01:03결국은 큰 그린 연희가 데뷔하고 싶었네, 보니까.
01:07다음 작품도 무조건 연희랑 해야겠다.
01:09내가 그걸 봐야겠어.
01:10우와.
01:13오빠 덕분에 캐스팅 됐다, 막.
01:17저거 내 몸을 안 가져가.
01:19커피차라도 가져가죠, 저거.
01:20그냥 안 가져가.
01:21진짜요?
01:22그럼요.
01:23그 정도는 가야죠, 그럼.
01:26와.
01:27대박.
01:27어, 커피차 보내줘야지.
01:29그럼.
01:32예쁘다.
01:32너무 맛있겠다, 지금.
01:34와, 저거 진짜 맛있겠다.
01:35와, 맛있겠다.
01:36이 정도면 가볍게라도 술을 그래도.
01:41너무 그렇죠.
01:42그렇죠?
01:43어떻게, 뭘로?
01:45삿개 제일 좋아하거든요.
01:46삿개도 팔아?
01:47삿개.
01:47아, 삿개도 좋아해요.
01:49진주참 삿개 먹어요?
01:50응, 응자는 괜찮아요?
01:52아니, 제리 불러드리죠.
01:53아유, 제가 다 삿개.
01:58허재가, 농구 허재랑 똑같은 거잖아.
02:01적당해요, 진짜.
02:02적당해.
02:03아니,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02:06아니, 얘가 자신감이 생겨서 이제 연인 내 거다 싶으니까 막 나오네.
02:10막 나오는 거야.
02:11지금 정신을 못 차리는 거.
02:13저거, 저거, 저거, 저거 기절 시켜야 돼.
02:19감독님 놀랐어.
02:21그러니까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니까.
02:24이제 적응하셔야 돼요.
02:27탄식이 몇 번 나온 거 같은데 하고 있어, 지금.
02:30다 맞는다.
02:31다 맞는다.
02:35다 맞는다.
02:37제가?
02:38아, 그냥 좀.
02:39네, 감사합니다.
02:41이렇게.
02:42연이 잘못 찍힌다.
02:48뭔가 약간 제 친동생 같아가지고.
02:51저 동생이 없거든요.
02:54아, 네.
02:54걱정 마십시오.
02:55네.
02:56아, 저야말로.
02:58네.
02:59네.
02:59그럼요.
03:00네.
03:05그러면, 저기 그 좀 더 오래되셨으니까.
03:09연이의 이상형은 뭐였어요, 원래?
03:11오!
03:13연이는 진짜 헛과정.
03:15연이는 항상 저랑 술 먹을 때마다 얘기했던 게
03:18나는 다정한 게 최고다.
03:20다정한 남자가 매번 얘기하죠.
03:23외모, 외모는 지금 안 봤어요?
03:25난 강동원 선배님.
03:27강동원 선배님?
03:28어? 좀 있잖아.
03:30어, 맞네, 맞네.
03:33근데 실물 보니까 훨씬 더 닮으신 것 같아.
03:37저는 그걸 몰랐을 거예요.
03:38강동원을 좋아하는지를 몰랐었는데
03:40네.
03:41그때 커피 주문하고 이렇게 올라가는 길에
03:44그냥 이렇게
03:45진짜 모르시는 손님이 있으면 좀
03:48조금 탈착한 어르신이 있었는데
03:49그분이
03:51맞어, 맞어. 그때 그랬어.
03:53아, 아니야, 아니야.
03:54지금 배구 선수입니다.
03:55김요한입니다.
03:56배구 선수 김요한입니다.
03:57기억난가?
03:58자, 그래도 난 강동원이라도 닮았다 그러지.
04:01나는 박명수 닮았다.
04:04아, 아닌데.
04:05명성이랑 아예 아닌데.
04:06야, 네가 봤을 때 내가
04:07명수랑 닮았냐?
04:08전 지금까지 박명수랑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04:15아니였다고요?
04:16아니였다고요?
04:16와, 충격.
04:21생각해보니까 그때
04:22좀 뭔가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고 있었네.
04:25지나가는, 진짜 그냥
04:26진짜 모르시는 분이
04:29강동원 씨라고 해줬고
04:30맞아.
04:32연희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04:34연희의 이 사이
04:35그러니까 다정하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04:38제가 다정한 걸 아직 못 봐가지고.
04:39아, 그렇죠.
04:40아, 그래요?
04:41네.
04:42아, 다정하네.
04:44그랬군요.
04:45네.
04:48드시고 드시고.
04:49먼저 드세요.
04:50먼저.
04:51저요?
04:51아니, 저는 연희 주려고.
04:53아, 나?
04:53어.
04:55아, 이게.
04:58연희 주려고 했죠?
05:02연희 먼저 먹여야죠, 저는.
05:05저러면 나중에 여자끼리 질투하고 싸움나요.
05:09야, 연희야 나지 마.
05:10다음부터 이런 자리나 부르지 마.
05:11이렇게 된다고.
05:13먹여주면 안 돼?
05:17아, 드셨어요?
05:19아, 들었어요?
05:20사람 불러놓고 뭐 하냐는 거예요?
05:22사람 불러놓고 진짜 뭐 하는 거예요?
05:26소금 찍어서?
05:27어, 그럼.
05:30되게 많이 놀라시는데.
05:33음!
05:35맛있다.
05:42먹여주면 안 돼?
05:47아, 드셨어요?
05:48아, 들었어요?
05:49사람 불러놓고 뭐 하냐는 거예요?
05:51사람 불러놓고 진짜 뭐 하는 거예요?
05:55소금 찍어서?
05:56어, 그럼.
05:58되게 많이 놀라시는데.
06:03음!
06:04맛있다.
06:11어?
06:13뭐야?
06:14이거는 친구들을 약 올리는 거 아닙니까?
06:16아, 이거는.
06:17이거는 뭐 해도 뭐 한 건데?
06:19옛날에는 이런 거에 점수 따는 건 줄 알고 있는 거야.
06:22아니, 장난 장난.
06:23장난.
06:24아니, 왜냐면 이게 처음이다 보니까
06:25좀 분위기가 어색하고 하니까 좀 살려주려고.
06:29으아...
06:29아...
06:30으아...
06:31으아...
06:32여러분, 뭐 덩어놓은 점 그래?
06:34으아...
06:34약간 킹 받아 하시는.
06:36마니킹 받아요.
06:39으아...
06:40아...
06:40아...
06:40남은 보기 싫어.
06:41어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