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 건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최 모 씨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00:08사건이 발생한 상가에는 유사 범죄 우려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고 경찰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00:15허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인천지방공소청은 흉기난동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59살 최 모 씨를 불러 면담한 뒤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28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 등의 피의자를 구속 전 검사가 면담할 수 있는 공소청 예규에 따른 겁니다.
00:37검사는 최 씨가 지녔던 현금 600여만 원이 도피자금으로 준비된 것인지 등을 확인하도록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6법원은 오늘 오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최 씨의 구속심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00:53경찰은 이와 별도로 범행 준비 정황 등을 확인할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최 씨의 계양구 자택 등도 압수수색할 예정입니다.
01:02비슷한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난동이 벌어진 구월동 상가 건물에는 시민들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졌습니다.
01:10일부 매장은 사흘째 문을 닫았고 그나마 나와 있는 상인들도 행계에 타격을 걱정하며 한숨이 깊어집니다.
01:19어제 같은 경우는 완전히 거의 안 돌아다시피 했으니까 골이 텅텅 됐으니까요.
01:26이 상황으로 나선 직원들 월급도 못 출 상황입니다.
01:29경찰도 유사범죄를 막겠다며 다중운집시설을 대상으로 순찰인력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01:36또 살인과 흉기낭동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1:44경찰은 800명 규모의 전담팀을 투입해 특별 치안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01:50YTN 허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