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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투자 사기로 가로챈 돈을 카지노에서 '세탁'해 숨긴 혐의 등으로 이른바 '투자리딩 사기' 조직원 5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직은 지난해 10월에서 12월 사이 강원랜드와 수도권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범죄 수익을 수표로 찾은 뒤 칩으로 바꿔 카드게임을 하고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5백여 명에게서 가로챈 287억 원을 돈세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조직은 카지노에서 일당 2명이 각자 다른 결과에 칩을 거는 방법으로 돈을 따지도, 잃지 않았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경우 외국 영주권자를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이 가로챈 돈을 현금으로 찾으면 당국 의심을 살 수도 있어서 카지노에서 돈세탁 과정을 거쳤고 이렇게 확보한 현금은 대부분 외국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에 흘러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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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투자사기로 가로챈 돈을 카지노에서 세탁해 숨긴 혐의 등으로 이른바 투자리딩 사기 조직원 5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00:13조직은 지난해 10월에서 12월 사이 강원랜드와 수도권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범죄수익을 목수표로 찾은 뒤 칩으로 바꾸어 카드게임을 하고 다시 현금으로
00:24바꾸는 방법으로 500여 명에게서 가로챈 287억 원을 돈세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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