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증시의 또다시 검은 목요일이 찾아왔습니다.
00:04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동반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00:08두 시장이 장 중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00:11이어진 장에서도 내림새는 그치지 않으며
00:14코스피와 코스닥은 7%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00:18윤태인 기자입니다.
00:216천선을 겨우 지키던 코스피가 시작부터 새파랗게 질리며 하락장을 이어갔습니다.
00:27지수는 5.6% 내린 채로 출발한 뒤
00:3010분도 되지 않아 시장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34오후 12시 반쯤에는 지수는 8%가량 내리면서
00:37시장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고
00:3920분 동안 파생 상품을 포함한 모든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00:43하지만 이후에도 장 중 9% 넘게 떨어지며
00:465,500선이 깨지는 등 내림새는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00:50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00:53외국인의 4조원가량 되는 매도 물량을 받아내진 못했습니다.
00:57장 막판에서야 낙폭을 일부 회수한 코스피는
01:007.57% 내린 5,554선에 마감했습니다.
01:04코스닥에서도 폭락장이 벌어졌습니다.
01:07개장 10여 분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서
01:10코스피 시장보다 10여 분 먼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고
01:13이후에도 장 중 9%대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01:17약세를 이어가다가 7.65% 하락 마감했습니다.
01:21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의 동반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01:25지난 7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01:28올해에만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가 10번 발동됐고
01:31두 시장에 발동된 매도 사이드카는 40회가 넘습니다.
01:35두 시장의 부지는 AI에 대한 수익성 약화 우려로 생긴 불안 등을 포함해
01:39여러 악재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55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의 국내 주식 대량 매도 등으로
02:00오후 3시 반 기준 전그레일보다 6.3원 오른 1,344.6원에 거래됐습니다.
02:06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