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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까지 정치일정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라고 이해가 됩니다. 한미 안보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북한이 어제 동해에서 두 가지 종류의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BM이라고 하죠. 상당히 위협적인 전략 자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김재천]
이게 꾸준히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이번에는 순항미사일이지만 훈련을 해 왔고 아직까지 확실하게 우리가 검증을 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능력을 키우고 있다, 증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 여기에 북한이 집착을 하는 이유는 지금도 벌써 다양한 투발수단,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탄도미사일, 다량의 각종 미사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게 무슨 말이냐면 결국은 방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탐지와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에요. 특히 잠수함탄도미사일이나 잠수함순항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어디서 투발, 발사하는지 일단 추적을 하기가 어렵고, 그렇다 보니까 요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미일 공동 방어망이 취약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적극적으로 능력을 함양시키려고 하는 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북한의 이번 발사가 정말 사실인지 이걸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 대외용 매체에는 보도를 했지만 노동신문에는 보도가 안 됐고요. 무엇보다 우리 군의 발표가 없었기 때문인데 최근에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식의 지적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혹시나 이게 미국 측의 정보 공유가 제한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김재천]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그런데 분명히 말씀하신 대로 북한에 대한 정보 취득의 양이 좀 줄어들었고 그리고 그 취득한 정보도 질이 떨어지고 그리고 공유가 잘 안 된다는 것이 미국의 정보기관의 불만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이유 때문에 만약에 북한의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에 대한 탐지 내지 대응 아니면 성명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것이라면 조금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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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미 안보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일단은 북한이 어제 동해에서 2가지 종류의 잠수함 발사 전략 순항 미사일 SLBM이라고 하죠. 상당히 위협적인
00:12전략 자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00:15이게 꾸준히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이번에는 순항 미사일이지만 훈련을 해왔고 아직까지 확실하게 우리가 검증을 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능력을 지금
00:30키우고 있다.
00:31증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 여기에 북한이 집착을 하는 이유는 지금도 벌써 다양한 투발 수단,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탄도미사일 다량의
00:46각종 미사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00:50이게 무슨 얘기냐면 결국은 방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탐지와 대응이 좀 어렵다는 것이에요.
00:59특히 이제 잠수함 탄도미사일이나 잠수함 순항 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어디서 이 투발을 발사하는지 일단 추적을 하기가 어렵고 그렇죠?
01:08그러니까 추적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요격하기가 어렵습니다.
01:11그러니까 이게 한미일 어떤 공동 방어망이 조금 취약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지금 적극적으로 능력을 함양시키려고 하는 것이고
01:24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상당히 조금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01:29지금 북한의 이번 발사가 정말 사실인지 이걸 의심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게 대외용 매체에는 보도를 했지만 노동신문에는 보도가 안 됐고요.
01:39무엇보다 우리 군의 발표가 없었기 때문인데 최근에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
01:45이런 식의 지적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01:48혹시나 이게 미국 측의 정보 공유가 제한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1:56네,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 그런데 분명히 말씀하신 대로 지금 북한에 대한 정보 취득의 양이 좀 줄어들었고
02:08그리고 그 취득한 정보도 좀 질이 떨어지고 그리고 공유가 잘 안 된다는 것이 미국의 정보기관의 불만인 것 같아요.
02:17그런데 그런 이유 때문에 만약에 지금 북한의 잠수함 발사, 순환 미사 일에 대한 탐지 내지는 어떤 대응 아니면 지금 성명이
02:31발표되지 않은 것이라면 조금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02:36그러니까 이번 일에 대한 한미정보당국의 어떤 소통 문제나 이런 것은 드러난 사실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02:44네, 추정의 영역인데 그런데 미국의 정보기관이 아무 근거 없이 그런 불만을 한국 쪽으로 피력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볼 수가 있겠죠.
02:55네, 이번에 SLBM 관련해서 우리 군대로 이제 곧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03:00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좀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03:03그렇다면 지금 전작권 전환 조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주한미군 사령관이 그 조건과 계획이 바뀌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11여기도 기류가 좀 이상해 보이다 보니까 우려가 좀 쌓이고 있거든요.
03:16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3:17그런데 이거는 최근 이 정보, 방첩 활동에 대한 미국의 정보기관의 불만이 나오기 전서부터
03:24브런슨 사령관은 사실 주한미군 사령관으로서는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03:31한반도 방위 그리고 한반도 방위를 위한 연합 방어 태세, 방위 태세를 국권이 가져가는 것이 주한미군 사령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할
03:41수가 있는데
03:41계속해서 서두르지 말자라는 얘기를 했어요.
03:44그러니까 조건 위주로 가야 된다라고는 말씀도 하시고 능력이 돼야 된다라는 것인데
03:53지금 조금 조건이 바뀌었다.
03:55그리고 북한의 고도화된 핵 능력과 미사일 능력을 고려해가면서
04:01우리가 전작권 전환의 시기를 조정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04:04사실 이 얘기는 그 전부터 해왔던 것이고
04:07그리고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이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04:14그런데 이런 것들을 강조하는 것은 지금 주한미군의 입장과
04:19그리고 주한미군 사령부의 입장과 지금 한국 정부의 입장이 조금 괴리가 있다라는 사실을
04:25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죠.
04:29최근 한미동맹과 관련된 잡음이라고 하는 게
04:33반드시 우리 측에 어떤 원인이 있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거잖아요.
04:36미국 측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04:39대미 투자라든지 조금 전에 언급했었던 알래스카 이런 여러 가지 투자 있잖아요.
04:45이 부분에 대한 무리한 주장 이런 것과 이런 한미동맹에 대한 잡음 이런 것들이
04:51한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04:56맞고 또 틀리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까?
04:59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경제협력과 안보협력이 서로 견인하면서
05:06뭔가 패키지 딜로 운영이 됐던 굴러가는 그런 모습이 완연했었는데
05:15지금 당장 최근에 일만 보면 알래스카 LNG 파이플라인 사업을 두고
05:22한국은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05:25미국은 한국이 하기로 했다 이런 거잖아요.
05:28트럼프 입장에서는 지금 한국이 살짝 발을 빼려고 하는 것 같으니까 좀 불쾌한 것이에요.
05:34그래서 지금 한국이 안 하면 일본을 아니면 두 배를 더 물리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05:40이런 게 지금 불편해서 그러면 CIA 국장 전화 좀 받으라 그래 해가지고
05:46이거 나 굉장히 마음에 안 드는데 지금 한국의 어떤 정보 활동이라든지
05:51협박 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해서 압박을 가하자 그렇게 일이 전개가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5:57이거는 정보기관이 스스로 알아서 판단을 해보건대
06:00지금 최근에 한국의 정보기관이 하는 정보 활동이라든지 첩보 활동을 하는 거 보니까
06:06이전보다 확연하게 조금 차이가 있다.
06:10그래서 정보기관 입장에서 실무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06:14그래서 이 부분은 이 부분대로 따로 다뤄야 되는 것이고
06:17하지만 큰 구도하에서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이 서로를 견인하면서 패키지 딜로 지금 형성이 되면서 굴러가는데
06:27그게 작년까지만 해도 상당히 선순환의 구조를 이루어가며 형성하면서 잘 됐었는데
06:34금년 초부터 이게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아졌고
06:41안보협력도 안 되고 경제협력도 안 되고
06:43서로 지금 악영향을 끼치면서 어떻게 보면 악순환의 구조가, 구도가 형성이 된 것이거든요.
06:51그래서 악순환의 구도를 빨리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54미국 측의 압박 의도와 별개로 우리가 그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06:59이렇게 인정을 해야겠습니다.
07:00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07:04고맙습니다.
07: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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