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흉기 난동' 이튿날 상가엔 손님들 대신 경찰들
줄어든 손님 발길…일부 상인들은 '충격'에 휴업도
오후에 돌아가기도…"이곳에서 계속 장사할지 고민"


충격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상가는 무거운 분위기로 휩싸였습니다.

손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일부 상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돌아갔습니다.

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매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대신 경찰들이 건물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들을 습격했던 구월동 상가 건물은 종일 침통했습니다.

[신 인 수 / '인천 흉기 난동' 건물 상인 : 마음이 안 좋지. 장사 안될 줄 알고 나온 건데, 장사하는 사람이 가게 비워놓을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나온 거지, 뭐 속이 좋아서 나오겠어.]

손님들 발길이 줄어들었고, 충격으로 일터에 나오지 않은 상인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평소라면 불이 켜져 있어야 할 가게는 텅 비어있고, 오늘 휴업한다는 안내문만 걸려 있습니다.

오전에 잠시 나왔던 상인들도 오후에는 장사를 접고 돌아갔습니다.

아예 이곳에서 장사를 그만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천 흉기 난동' 건물 상인 : 불안하죠. 그런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장사도 제대로 안 되는 데다가 이런 일이 생기니까 장사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에요 지금.]

회사 사정으로 문 닫았던 이 건물 대형마트가 재개장 한 건 불과 두 달 전, 이제야 손님들이 찾나 했더니 느닷없는 흉기 난동에 한숨만 늘었습니다.

언제 평소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인천 흉기 난동' 건물 상인 : (평소) 상황이 다 좋지가 않은 편이다 보니까 좀 장사 쪽으로도 많이 타격이 크고 가뜩이나 어저께 이런 상황까지 터져 버리니까 아마 좀 더 여파가 커지지 않을까….]

YTN 정영수입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101419574437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충격적인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상가는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00:05손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일부 상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돌아갔습니다. 정영수 기자입니다.
00:14손님들로 북적여할 매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대신 경찰들이 건물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00:21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들을 습격했던 구월동 상가 건물은 종일 침통했습니다.
00:37손님들 발길이 줄어들었고 충격으로 일터에 나오지 않은 상인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00:44평소라면 불이 켜져 있어야 할 가게는 텅 비어있고 오늘 휴업한다는 안내문만 걸려있습니다.
00:51오전에 잠시 나왔던 상인들도 오후에는 장사를 접고 돌아갔습니다.
00:56아예 이곳에서 장사를 그만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01:11회사 사정으로 문 닫았던 이 건물 대형마트가 재개장한 건 불과 두 달 전.
01:17이제야 손님들이 찬나했더니 느닷없는 흉기 난동에 한숨만 늘었습니다.
01:23언제 평소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01:27상황이 다 좋지가 않은 편이다 보니까 장사적으로도 많이 파격이 크고
01:33가참이나 어저께 이런 상황까지 터져버리니까 아마 좀 더 여파가 커지지 않을까라고
01:39YTN 정영수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