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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고요. 잠시 휴정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인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김지용 후보자가 어떤 얘기를 할지 상당히 관심이 쏠렸었는데 표적 수사와 먼지떨이 수사를 답습하지 않겠다, 과거와는 단절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혔습니다.

[손정혜]
그렇습니다. 중수청이 신설되게 된 계기는 정치검사들에 의한 표적수사, 별건수사, 소위 말하는 청탁수사로 인해서 정치권의 입김이라든가 권력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서 중수청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수청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우리는 정치적인 독립성, 직무상 독립성을 갖추고 과거의 폐단을 답습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지 않겠다는 다짐을 설파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설립의 취지를 본연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말로만 독립하겠다, 우리가 정치적인 문제 일으키지 않겠다고 하지만 제도보다 항상 사람이 문제였기 때문에 이 이야기들이 여전히 유지가 될지 국민과 언론의 감시, 통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완수사를 놓고 또 얘기해 보자면 중수청의 보완수사와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는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손정혜]
과거에는 검사가 직접 수사하고 보완수사하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었죠. 오히려 현재 제도가 바뀜으로 인해서 검사가 직접 수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보완수사권도 폐지가 된 상황입니다. 다만 살아있는 것은 중수청이 담당하는 사건들 중에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에 한해서는 중수청이 직접 경찰이 수사한 부분을 보완수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놨습니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피해를 입증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경찰 단계에서 수사가 미진하거나 증거 처리를 제대로 못 하거나 법리해석을 제대로 못 했을 때 좀 더 전문가나 또는 다른 시각에서 수사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것을 중수청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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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진행되고 있고요. 잠시 휴정되고 있습니다.
00:07또 어제 인천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00:12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관련 내용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00:16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00:17오늘 김지용 후보자가 어떤 얘기를 할지 상당히 관심이 쏠렸었는데
00:22표적 수사와 먼지터리 수사를 답습하지 않겠다. 과거와는 좀 단절하겠다. 이런 의지를 좀 밝혔습니다.
00:30그렇습니다. 중수청이 신설되게 된 계기는 정치 검사들에 의한 표적 수사, 별건 수사, 소위 말하는 청탁 수사로 인해서
00:39정치권의 입김이라든가 권력자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서 중수청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00:46중수청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우리는 정치적인 독립성, 직무상의 독립성을 갖추고
00:53과거의 폐단을 답습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설파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1:01이 설립의 취지를 본연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01:05말로만 독립하겠다. 우리가 정치적인 문제 일으키지 않겠다라고 하지만
01:10제도보다 항상 사람이 문제였기 때문에 이 이야기들이 여전히 유지가 될지
01:16국민과 언론의 감시 통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01:19보안수사를 놓고 또 얘기를 해보자면 중수청의 보안수사와 과거 검찰의 보안수사는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01:26과거에서는 검사가 직접 수사하고 보안수사하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었죠.
01:31오히려 현재 제도가 바뀜으로 인해서 검사가 직접 수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01:37보안수석권도 폐지가 된 상황입니다.
01:39다만 살아있는 것은 중수청이 담당하는 사건들 중에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에 한해서는
01:49중수청이 직접 경찰이 수사한 부분을 보안수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놨습니다.
01:54왜냐하면 피해자가 피해를 입증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01:58경찰 단계에서 수사가 미진하거나 증거 처리를 제대로 못하거나
02:02법리 해석을 제대로 못했을 때 좀 더 전문가나 또는 다른 시각에서 수사를 제대로 해야 된다라는
02:09목소리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02:11그것을 중수청이 살펴본다는 것이고요.
02:14그래서 피해자 보호에 취약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취지에서
02:18일부 범죄에 관해서는 보안수사를 하겠다라고 제도가 개편된 상황입니다.
02:23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줄이는 부분에 가장 신경 쓰겠다 이런 점도 오늘 밝혔고요.
02:30앞서 정치적 공방은 저희가 앞선 시간을 좀 짚어봤는데
02:34가장 중요한 건 수사력이지 않겠습니까?
02:37얼마나 일을 잘 해내느냐 이게 중요할 텐데 아직 중수청이 좀 어수선하고 준비가 안 됐다 이런 걱정도 좀 많은 것 같습니다.
02:44그렇습니다.
02:44미안의 상태로 출범을 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이 수장도 지금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02:50수장이 없는 상태에서 발족이 됐고 또 다양한 조직의 인사 구성원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02:56일사분란하게 일처리를 한다거나 실무회가 축적이 되지 않아서
03:00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충분하지 않은 측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03:04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허여하면 완비된 조직 체계가 구비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03:10그럼 현재 시점에서의 피해자나 또는 억울하게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03:15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고요.
03:18그러다 보니까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조직 체계를 개편해야 되고
03:22인적 구성원을 확충을 해야 된다라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7일부 검사들이 중수청에 지원을 해서 수사관으로서 활동할 것이 예정되는 상황인데
03:32100% 완료가 된 게 아니거든요.
03:35그리고 조직 내부에는 여러 기관에서 착출돼서 지원해서 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03:40그 세력 간의 또 이해관계의 다툼이 있을 여지도 있습니다.
03:44그런 측면에서 중수청장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고
03:49특히 인사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데 인사권을 행사할 때 특정 라인이나
03:55특정 세례계에 유리하지 않게 조직 개편을 잘하는 것.
03:59그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04:01김 후보자가 검사 시절에 정치적인 중립을 잘 지켰냐 이것도 참 쟁점 중에 하나인데
04:06김 후보자가 이제 편중되지 않게 일 처리를 해왔다 이렇게 말을 하긴 했지만
04:11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4:13여러 중요 사건에 관여한 흔적들 때문에 어떻게 말하면 네 편 네 편 공방이 있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04:20검사 시절의 정진훈 검사 사건이나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기소에 관여를 했다.
04:26이 정치적인 어떤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 관여한 거 아니냐.
04:29또는 다른 쪽에서는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장모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04:35반대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04:38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04:40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사건을 봤을 때 어떤 특정한 정치적인 성향을 보였다고는 해석할 수는 없고요.
04:47다만 검사안이 조직 편향적으로 검찰 조직에 충실하거나 검찰 조직을 위해서 일해온 정황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04:55검찰 고위 간부이기 때문에 중요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고요.
05:00그것만으로 편향적인 인사다라고 평가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
05:04오히려 능력이 있는가 외부의 어떤 세력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
05:09본인의 이신 양년보다는 국가적인 또는 국민적인 관점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을 보유한 사람인가
05:15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17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인사를 어떻게 하는가 또 일을 어떻게 하는가
05:23그것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5:28인천 흉기난동 사건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31워낙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은 사건이기 때문에 오늘 뉴스에서 저희가 좀 중점적으로 다뤄보고 있는데
05:36이렇게 대형 상업시설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05:40하마터면 정말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그런 사건이잖아요.
05:45그렇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과 어떤 잘못된 범죄의 의지 때문에
05:50굉장히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던 사건인데
05:54다행히도 시민들의 협조나 여러 가지 정황들이 종합돼서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지만
06:01그래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을 했습니다.
06:03우리가 이 사건을 반면 교사 삼아야 될 것 같은데요.
06:06외국에서도 간혹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테러가 발생한다든가
06:11총기 난사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06:14우리나라는 총기와 관련한 부분은 비교적 자유로스럽지만
06:18흉기를 사용해서 그것도 양쪽에 두 개의 흉기, 굉장히 여러 개의 흉기를 소지해서
06:24정말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06:28이게 굉장히 문제로 지적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06:31향후에는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이런 흉기를 소지하지 못하게 하는
06:36검은 검색이 또 실시되는 상황들도 발생을 하겠다.
06:40이런 예상도 해봅니다.
06:41일단 이 피의자 같은 경우는 다중 인명피해를 야기하려는 목적이 뚜렷해 보이고
06:47가능한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해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06:52이 장소가 선택된 것 같고요.
06:54건물 구조만 봐도 키즈카페도 있고 푸드카페도 있고 사람들이 밀집될 수밖에 없는 그런 곳들이 많아서 굉장히 걱정이 됐습니다.
07:02그렇습니다.
07:03키즈카페라는 것은 대부분은 엄마와 아이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항력이 약한 사람들이 많겠죠.
07:09그런 부분을 특정해서 갔다는 것은 이미 이 장소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고
07:14가장 치약한 부분들을 찾아갔고 또 지하주차장에서 공격을 하다가
07:19이게 막히니까 3층도 가고 4층도 가고 다방면으로 사람들을 찾아다녔다는 측면에서는
07:25범행 의지가 굉장히 확고했다.
07:27중단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7:32시민들과도 많은 대치를 했습니다.
07:34특히 남성 손님들이 의자를 들고 막거나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07:41도망가서 다른 곳에서 공격을 했다는 것은
07:43어떤 측면에서는 내가 이날 내가 목표한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07:49어떤 확신범에 가까운 범행 의지를 보였다.
07:52그리고 실행을 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07:54범행 장소를 한 번 더 조명을 해보면
07:57사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갔잖아요.
08:01에스컬레이터를 이렇게 올라가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지는데
08:04여기서는 사실 도망가기 위한 그 경로가 좀 한정도 있지 않습니까?
08:09에스컬레이터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본인도 도망가기 어렵지만
08:13피해자가,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나왔을 때 공격에 취약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08:18도망가기 어렵잖아요.
08:19그런 측면에서는 본인이 지나가는 사람, 누구라도 해칠 의도로
08:24그런 장소를 선택하면서 이동을 했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8:28특히 본인이 힘으로 제압할 수 없는 남자보다는
08:32비교적 상대적으로 제압이 가능한 여성이나 치약계층을 노렸던 흔적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08:38그리고 흉기가 이렇게 많은 숫자가 보관되어 있다는 것은
08:42한 명을 상대로 하지 않겠다라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거죠.
08:47많게는 수십 명 가까운 피해자가 양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는 것이
08:51절실하게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54이 사건 같은 경우는 현재 부상자가 8명이고
08:57지상 2층에서 6명, 지상 3층에서 1명, 지하 1층에서 1명이 발생을 했거든요.
09:02다행히 여기서 멈춰서 다행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09:06만약에 더 많은 사람이 밀집되어 있거나
09:09어두운 상황이었거나
09:10재빨리 도망가거나 피할 수 없는 장소를 갔다라고 한다면
09:14피해는 더 확산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09:17용감한 시민들이 나서서 더 큰 피해를 막은 사건이다
09:21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
09:22이번 사건의 특징 중에 하나가
09:25흉기를 손에 묶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인데요.
09:29어떤 성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09:32배상훈 프로파일러 분석 들어보시죠.
09:36아마 우리나라의 이런 여러 가지 다중 공격 행위 중에서
09:42양손의 흉기를 묶고 공격한 행위는 거의 처음일 겁니다.
09:48일단은 공격한 후에 피해자들한테 뺏길 수가 있고요.
09:52그리고 회전을 하면서 이게 이제 자신의 힘의 역으로 칼이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
10:00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조폭영어 같은 데 보시면
10:06행동대장들이 이런 흉기를 쓸 때
10:08보통 이걸 손에 묶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0:12주요 동기라고 하는 것은
10:15자신에 대한 어떤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10:19그리고 자신이 어떤 특정한 형태의 망상에 빠진 것을
10:24사람들한테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10:29양손에 흉기를 묶고 범행을 저지른 건 상당히 독특한 범행 수법인데
10:35이건 어떤 부분으로 볼 수 있을까요?
10:37어디서 모방했는지는 추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0:41다만 추정을 한번 다시 해보자면
10:43한 달 전에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돼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10:49그 당시에 혹시 흉기를 들고 있다가
10:51공격을 실행하지 못하고 빼앗겼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10:55내 힘으로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10:57쉽게 누군가로부터 이것을 뺏길 우려가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채득하면
11:02적어도 손에 들고 있는 흉기는 빼앗기지 않겠다.
11:05이 손에 있는 것을 빼앗기면 이 손에 있는 것으로도 공격을 하겠다.
11:08치밀한 계획을 해줄 수 있는 거죠?
11:10실패하지 않게 해서 나름대로 본인이 머리를 썼다고 볼 수 있고요.
11:14특히 흉기로 사람을 공격할 때
11:16그 흉기가 미끄러져서 내 손을 공격하는 일도 있거든요.
11:19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묶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1:22그리고 흉기의 공격성을 더 강화시키는 용도로
11:24강도 높게 해치기 위해서는
11:27묶었을 때 훨씬 강도가 높아지는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면
11:31이렇게 묶는 형태를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11:35그만큼 이 사건은 철저한 치밀한 계획하에 실행된 거다.
11:39그리고 이미 모의 연습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11:42그런 측면에서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서
11:45다른 흉기가 있는지 모의를 했는지
11:47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서
11:49어느 컨텐츠를 보고 이런 것들을 모방했는지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54또 특이한 점이
11:55현금을 5만 원권 들고 다니면서 이렇게 흘렸다 그래요?
11:58이게 좀 의도적일 수도 있냐라는 그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12:02어떤 동기로 돈까지 뿌렸는지를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2:06일단 첫 번째는 돈을 뿌리면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나 현실에서 모이면
12:09사람들이 주수려고 고개를 땅에 묶고 찼잖아요.
12:13그럼 뒤에서 목을 공격하기 굉장히 수월했을 겁니다.
12:16그러니까 사람들을 유인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수 있고요.
12:20돈을 뿌리는 행위 자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12:23굉장히 본인을 과시할 수 있는 수단이거든요.
12:27그런 여러 가지 심리적인 요인이 작동하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12:31중요한 건 이 220만 원의 출처가 무엇일까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12:36경제적으로 아주 여유로운 사람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12:39병원과 다툼이 있었을 때도 일정 부분 합의금을 요구했던 금액이
12:44220만 원보다는 적은 금액이었거든요.
12:47돈의 출처도 명확하게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12:50돈까지 뿌리고 흉기는 손에 묶고
12:53엄청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12:55끝으로 프로파일로 투입돼서 범행 동기까지 수사를 한다고 하는데
13:01프로파일로 투입되면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게 될까요?
13:04범행 동기입니다.
13:06도대체 왜 많은 사람들을 해치려고 했는지
13:09지속적으로 살인미수의 두 건 그리고 공격성, 흉기 소지 행위를 해왔는데
13:14그 정신적인 어떤 이상 패턴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
13:20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13:23이게 심심리하게 해당하는 것인지도 명확하게 향후에는 추적을 해야 될 것 같고요.
13:28특히 일정 부분 망상에 의한 피해의식이 굉장히 많은 사람으로 추정이 되는데
13:34보통 그러면 분노범죄와 불특정 다시도인에게
13:37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13:41그에 해당하는지를 프로파일러들이 심리 분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45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또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13:50동기 등이 밝혀지면 저희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53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3:56고맙습니다.
13:57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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