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선 한국판 CES라고 불리는 한국전자전 KES가 개막했습니다.
00:07500여개 업체가 신기술을 선보이는데 허공에 떠있는 버튼을 조작하거나 사람이 손을 움직이면 로봇이 따라서 학습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전시됐습니다.
00:18정연우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00:22아무런 표시가 없는 검은색 상자. 손을 살짝 가져다 대자 갑자기 허공에 버튼이 뜹니다.
00:31별다른 스크린 없이 오직 빛으로만 만들어졌는데도 형태는 온전합니다.
00:37실제로 이렇게 떠있는 방향키를 살짝만 눌러도 입력이 될 정도로 조작감이 괜찮습니다.
00:43스텔스 인터페이스, 비접촉 방식으로 전자기기 등을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00:50키오스크라든지 그런 데에 사람들이 손이 닿으면 안 되는 세균 감염이 높은 우려가 있는 그런 쪽에 비접촉을 해서 조작을 할 수
01:00있는
01:00이렇게 올해 한국전자전 KES에선 500여개 기업이 AI 등을 활용한 각종 신기술을 내세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01:10스마트폰이나 TV 화면에 붙이면 별도의 안경 없이도 3D처럼 영상을 보게 해주는 특수 필름이 전시됐고
01:17새롭고 신기하다 이런 기능들에 대해서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는 반응들이 많이 있습니다.
01:23로봇이 사람 손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학습하게 하는 기술을 선보인 해외 기업도 있습니다.
01:30손에 센서를 부착한 사람이 가상 공간에서 볼트를 조이는 등의 연습을 하면 로봇 손이 따라서 배우는 겁니다.
01:38가상으로 물체를 만지는 건데 손에 있는 센서의 진동이 오면서 실제 만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01:44삼성과 LG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도 AI로 냉장고 속 식자재를 관리해주거나
01:51차량 전면 유리 전반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는 기술 등을 내보였습니다.
01:56또 전시장 밖에서는 참가 기업과 투자사를 잇는 각종 행사가 마련된 이번 KES.
02:02기업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함께 다양한 신기술이 투자와 실증 등을 거쳐
02:07산업 현장과 삶 속에 녹아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1YTN 정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