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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교제폭력과 스토킹으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던 40대 여성이 스토킹했던 남성에게 피살당했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여성의 안전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오늘 새벽 벌어진 살인사건이죠? 경위가 조금 더 밝혀졌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호텔 앞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당시 CCTV 영상입니다.

남성이 도로에서 서성이면서 여성을 기다리는데요.

잠시 뒤 여성이 나타나자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곧 이어 구급차가 달려가고, 경찰차가 도착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습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남성이 여성을 억지로 차에 태우고 있습니다.

여성은 타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결국 차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데요.

결국,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0대 남성은 범행 달아났다가 3시간 여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여성과 헤어진 연인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피해 여성은 스토킹과 교제 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한 적이 있어서 안전조치 관리 대상으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스마트워치까지 지급받았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피해 당시에도 스마트워치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작동시키진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정식 사건 접수가 되지 않아서 접근 금지 명령 등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다며, 안전조치에 이상이 없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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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주에서 교제폭력과 스토킹으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던 40대 여성이 스토킹했던 남성에게 피살당했습니다.
00:08경찰은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여성의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이정미 기자, 오늘 새벽에 벌어진 살인사건인데 경위가 조금 더 밝혀졌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00:27제주시 연동에 있는 호텔 앞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00:34지금 보시는 화면이 YTN이 확보한 당시 CCTV 영상인데요.
00:38남성이 도로에서 서성이면서 여성을 기다리다가 잠시 뒤 여성이 나타나다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00:44구급차도 보이고요. 좀 이따 경찰차가 도착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이 됐습니다.
00:50또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 보시겠습니다.
00:52남성이 여성을 억지로 차에 태우고 있습니다.
00:56여성은 타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결국 차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데요.
01:01결국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0460대 남성은 범행 이후 달아났다가 3시간여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01:10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14이 남성은 여성과 헤어진 연인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01:18피해 여성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한 적이 있어서
01:22안전조치 관리 대상으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01:26지난달에는 스마트워치까지 지급받았습니다.
01:29경찰은 여성이 피해 당시에도 스마트워치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01:33작동시키진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01:36갑작스러운 상황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9경찰은 정식 사건 접수가 되지 않아 접근 금지 명령 등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다며
01:44안전조치에 이상이 없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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