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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경찰, '금융권 해킹' 정식 수사 착수...전담팀 구성 (10월 7일, 정영수 기자)
01:55 한국 금융권 겨냥 해킹...중국어 흔적에 '광둥성 거주 26세' 단서? [이슈톺] (10월 8일, 송은혜 발췌)
05:40 금융권 해킹 수사 연휴도 반납...중국인·조직 연루 정황까지 (10월 10일, 김다현 기자)
07:58 AI 해킹 피해 확산...지금까지 개인정보 '100만 건' 유출 (10월 11일, 황윤태 기자)
09:42 '해킹 공격' 피해 1백만 건...'AI로 지우기'는 더 위험 (10월 11일, 황윤태 기자)

제작: 정윤주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1012111052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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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00:05경찰청에 28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00:11정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경찰이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인공지능 해킹 사건 관련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건 지난 1일입니다.
00:24그로부터 나흘 만에 정식 수사를 결정했습니다.
00:28대천절 연휴 기간 4살을 거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0:34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에 4개 팀, 28명 규모의 전담 수사 입력을 투입했습니다.
00:41경찰은 우선 해킹의 배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0:46이를 위해 피해 금융기관들로부터 해킹 전후 서버 접속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3또 해외에서 중국발 AI를 활용한 동시다발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제공조수사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01:03이번 사건이 중대범죄수사청이 수사하는 7대 범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변수입니다.
01:10국가 핵심 기반 또는 전자금융 기반 시설이 해킹 피해를 입었을 때는 중수청이 수사합니다.
01:17경찰이 관련 사건을 먼저 인지했더라도 중수청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면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01:24경찰은 피해 금융기관들이 국가 핵심 기반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01:29다만 전자금융 기반 시설에 해당하는지는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01:37형사 사법체계가 급변하고 중수청이 진용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01:41경찰이 일단 수사에 시동을 걸었지만 향후 누가 수사하는 게 맞는지를 놓고는 긴밀한 조율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1:49YTN 정영수입니다.
02:19자기는 몸체는 다 만들어줬고 도건이 있는데 엔진이 없어요.
02:25그래서 AI 엔진을 다른 데 걸 갖다 쓰는데 추정하기는 아마 중국 QN이나 아니면 딥시크에서 나온 것들이 성능도 뛰어나고
02:36또 그것도 전부 다 가드레일이라고 해서 나쁜 데 쓰지 못하도록 다 막아놨지만 상대적으로 그걸 쉽게 피할 수가 있기 때문에
02:44그거를 갖다 사용했을 거다 생각하는데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서는 또 클로드를 사용했다 그런 얘기도 있는데
02:52그거는 클로드를 워낙 강하기 때문에 젤 브레이킹이 쉽지 않거든요.
02:56그래서 그건 알아봐야 되겠고 그런데 이 범인이 만약에 해킹을 하려면
03:02APR라는 걸 통해서 다른 데 정보를 데이터를 사와야 되거든요.
03:06그러다 보면 결제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03:09이번에 얘기하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전 세계적인 감시망 AI를 가지고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03:15제일 우수한 업체거든요.
03:17그러니까 이 업체에서 글로벌리 전부 다 하다 보니까 아마 이런 단서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03:23앞서 해킹과 관련해서 중국어 문자역이 확인됐다.
03:26중국발 해킹 아니냐 이런 목소리가 있었잖아요.
03:29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03:31조금 그런 가능성이 있죠.
03:32그런데 저도 사실은 중국과 괜히 외교 마찰을 일으킬까 봐
03:37중국에서 나오는 AI들은 대부분 다 오픈소스나 오픈웨이트로 설계도를 다 뿌려버려요.
03:44그러니까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심지어는 남아프리카에서도 내려받아서
03:48그걸 이용해서 해킹할 수가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한 거지
03:53중국인이 다 특정하는 것은 사실은 성급합니다.
03:56이번 금융권 해킹 사고로 인해서 추가 또 사고가 발생할지 않을지 걱정이 큰데
04:03어떻게 예상하고 계세요?
04:04사실은 이번에 보면 대규모 공격을 했지 않습니까?
04:08전 금융권 그리고 심지어는 교회나 그런 데까지 다 이렇게 해킹을 했는데
04:13일단 이거는 이번에 아르텍 AI를 사용해서 한국의 어떤 방어 수준을 갖다가 테스트해 보는 거라고 할 수 있죠.
04:21처음부터 우리가 중국어 문자를 나오고 그러지 전에도 저는 방송에서
04:26이거는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로 해킹하는 것은 사람이 할 수가 없는 거고
04:31이거는 아마 AI를 사용했을 거다.
04:35그래서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에서도 이게 AI를 사용한 금융권에 대한 전 세계 최초의 해킹이다.
04:43그래서 굉장히 크게 나왔습니다.
04:44네, 말씀하신 그 아르텍스라고 불리는 AI 도구가 원래는 보안용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하던데
04:51이번에 해킹 공격에 사용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04:54사실은 이게 우리가 양면의 칼이죠.
04:57이게 공격용, 방어용 똑같거든요.
05:00우리가 방어를 하려면 상대적으로 어떤 시스템의 취약점을 알고
05:04그 취약점을 갖다가 악용해가지고서는 치고 돌아가는 거거든요.
05:08그런데 이제 중국산 이 모델들, 특히 이 모델은 아예 오픈소스로 풀려버렸기 때문에
05:15누구나 다운받아가지고 그 안에 있는 이런 나쁜 목적으로 쓰면 안 되는 가드레일이라고 있는데
05:21그거를 다 무력화시킬 수 있거든요.
05:24그렇기 때문에 이게 방어용으로 바이도에서 8월에 경진대회에 가지고
05:28압도적으로 1등한 어떤 AI인데 이게 이제 사실은 공격용으로 변조가 된 거죠.
05:34이런 AI 플랫폼이라는 게 양날의 검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5:40금융권 해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점단팀은 연휴에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5:47중국인 연루 의혹부터 조직 개입 가능성까지 제기된 가운데
05:50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입장입니다.
05:54김다영 기자입니다.
05:58연휴 이틀째에도 경찰청 사이버 테러 수사대는 대부분이 출근해 자료 분석에 매진했습니다.
06:06지난 7일 미국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보고서에 등장한 26살 중국어 사용자도 수사 단서로 보고 있습니다.
06:15당사자는 해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06:19경찰은 실제 연루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도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06:27이런 가운데 중국계 디도스 조직과 연결 정황도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06:33국내 보안업체 로그프레소는 26살 중국인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온라인 계정에
06:41과거 디도스 대행 조직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06:46해당 조직에서 회원 관리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06:51여러 추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범행과 무관한 정황을 하나씩 걸러내는 작업도
06:58중요한 수사 과정이 됐습니다.
07:00해킹에 사용된 IP 상당수가 실제 접속 위치를 숨기기 위한
07:06세탁용 우회 주소로 확인된 것 역시 걸림돌인데
07:10추가 확인을 위해선 중국 등 다른 국가 협조가 필수적이란 지적입니다.
07:16현장에 가서 홍콩 특정 사회에서 처음 이 범행이 시작된 건지
07:22다른 데서 들어와서 거기를 거쳐간 건지 그걸 확인해봐야죠.
07:27금융위원회는 해킹 피해 기관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07:32여전히 검토하고 있는데
07:34유권 해석 결과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과 업무 분장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07:41경찰은 누가 수사를 맡게 되든 사질이 없도록
07:44증거를 최대한 끌어모은다는 방침입니다.
07:47YTN 김다연입니다.
07:51AI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에 지금까지 최소 100만 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07:58정부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8:01경제부 연결해보겠습니다.
08:02황윤태 기자, 지금까지 해킹으로 피해를 본 개인정보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08:08네, 100만 건이 넘는 걸로 보입니다.
08:10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걸로 보이는 해킹 공격은 금융권에서 시작해서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8:15먼저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해서
08:19저축은행과 캐피털사 등 7곳에서 정보가 새 나갔습니다.
08:23신한은행의 경우 대출 신청과 관련한 고객정보 2만 5천 명분이 유출됐고요.
08:28인터넷 전문은행에서도 일부 공격 시도가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8:33해킹 공격은 금융권 밖으로도 번졌습니다.
08:35한국전력에서는 직원 2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고
08:39여의도 순보금교회에서도 성도 85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08:45제기됐습니다.
08:46이밖에 서울사이버대도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의 정보가 외부에 노출됐습니다.
08:53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08:56네, 인터넷 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09:00주요기업 보안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침해사고에 대응할 인력도 보강했습니다.
09:06또 산하기관에 긴급보안 점검 권고문을 보내서 보안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는데요.
09:10이번 AI 해킹 공격에서 외부 협력업체를 매개로 한 공격도 확인된 만큼
09:15이른바 약한 고리 보강에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9:18앞서 외부 협력업체 한 곳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09:21국방부 병영생활전문상담관 교육사이트를 포함해
09:25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에서 최소 14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09:30전문가들은 개인정보를 외부에 맡겼어도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진행해야 하고
09:34불필요한 데이터는 즉각 파기해야 한다고 금조했습니다.
09:3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09:42연일 이어지고 있는 해킹 공격에 지금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09:46100만 건이 넘는 거로 보입니다.
09:48최근엔 AI를 통해 개인정보를 지울 수 있다는 정보도 나돌고 있는데
09:52유출 위험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9:55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09:59금융권을 시작으로 AI를 앞세운 걸로 보이는 해킹 공격은 연일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10:06은행에서 대출 정보를 포함한 고객 개인정보가 연이어 빠져나간 데 이어
10:10최근엔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포함해 종교기관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10:16단순 계산할 땐 빠져나간 개인정보는 100만 건이 넘는 셈입니다.
10:20이번 해킹 공격은 보안의 가장 약한 고리를 집중적으로 건드리고 있습니다.
10:26투자가 이뤄졌던 핵심망 대신 개인정보를 위탁 저장한 외부 협력 업체나
10:31주변 업무용 시스템을 공격하는 겁니다.
10:34이런 시스템들은 핵심망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어 보안 장벽이 낮았는데
10:39빈틈을 찾던 AI가 이런 곳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10:50지원망이건 지원망이건 인터넷 접점이 있는 한
10:54핵허의 공격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똑같은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합니다.
11:00정부는 인터넷 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는 동시에
11:04침해 사고 대응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11:08또 산하기관들의 긴급 보안점검 권고문을 보내
11:11보안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1:14최근엔 AI를 이용해 온라인에 있는 개인정보를 지울 수 있다는 정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11:19주로 AI 자동작업 모드를 켜고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인데
11:24이런 방식은 AI가 개인정보를 학습할 수 있어서 더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11:30어떻던 걸 지워달라고 대상을 입력하면 일단 AI가 그걸 확인해야 되니까
11:35걔는 학습이 되는 거죠. 왜냐하면 지워주려면 갖고 있어야 되잖아요.
11:40전문가들은 개인정보 삭제 요청을 직접 요청하는 방식을 조언하는 동시에
11:44비밀번호 말고도 지문인식 등 다른 인증수단을 적극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11:49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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