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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는 곳, 바로 한강을 지나는 서울 반포대교입니다.

그런데 이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외국인 남성들이 한강으로 뛰어내리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인명 사고 우려가 큰 데다, 공권력까지 낭비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난간 올라서서 망설임 없이 다이빙 신고 받고 경찰·구조대까지 출동 해가 질 무렵 반포대교 난간 위에 외국인 청년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서 있습니다.

주변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수십 미터 아래 한강을 향해 뛰어내리는데요. 공중에서 여유롭게 회전까지 해 보입니다.

다행히 다이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과 119구조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NS에 올릴 자극적인 영상이 필요했던 걸까요.

다이빙을 마친 뒤 곧바로 유유히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났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명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려고 하느냐", "무모한 행동으로 구조대원들만 고생시킨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행위를 해도 형사 처벌까지 이어지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손수호 / 변호사 (YTN '뉴스퀘어 2PM' 출연) : 사실 범죄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워요. 형법이라든지, 경범죄처벌법이라든지 또는 수상 레저 관련된 법령까지 봐도… 다만 과태료 말씀하셨잖아요. 교량을 관리하는 서울시에서도 과태료나 행정적인 처분은 충분히 내릴 수 있다.]

한강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유속이 빨라서, 다이빙할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현장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도 잇따르는데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YTN 서수희 (seosh041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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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사진으로 보이는 이곳, 바로 한강을 지나는 서울 반포대교입니다.
00:06그런데 이 반포대교 난간 위에서 외국인 남성들이 한강으로 뛰어내리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2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인명사고 우려가 큰데다 공권력까지 낭비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00:19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23해가 질 무렵 반포대교 난간 위에 외국인 청년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서 있습니다.
00:28주변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수십 미터 아래 한강으로 뛰어내리는데요.
00:34공중에서 여유롭게 회전까지 해 보입니다.
00:38다행히 이 다이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얼마나 놀랐을까요?
00:43시민들의 신고로 경찰과 119 구조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00:49SNS에 올릴 자극적인 영상이 필요했던 걸까요?
00:52다이빙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유유히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났습니다.
00:57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명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려고 하느냐.
01:01무모한 행동으로 구조대원들만 고생시킨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01:07하지만 이런 위험한 행위를 해도 형사처벌까지 이어지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01:15사실 범죄라고 보기엔 좀 어려워요.
01:17형법이라든지 경범죄 소활법이라든지 또는 소상 레저 관련된 법령까지 둬도
01:22다만 지금 과태료 말씀하셨잖아요.
01:24그러다 보니까 저 교량을 관리하는 그런 서울시에서도 여러 가지 과태료 행정적인 처분은 충분히 내릴 수 있다.
01:32한강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유속이 빠릅니다.
01:36다이빙을 할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01:39여기에 현장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도 잇따릅니다.
01:44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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