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올해 검거한 마약 공급 사범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05단순 투약자보다 마약 공급원 사단에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00:11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00:13조경원 기자, 올해 검거된 마약 사범이 얼마나 늘어난 거죠?
00:18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까지 마약류 제조 밀수 사범 검거가
00:24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0:28또 같은 기간 마약 판매 사범도 6.6% 증가하는 등 유통 사범 검거 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00:36전체 마약 사범 검거 인원도 같은 기간 5.3% 증가한 9,530명이었고
00:43의료용 마약 사범도 11.9% 늘어난 70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00:48경찰은 올해 초 마약왕 박왕렬을 송환해 구속 송치한 것을 시작으로
00:53단순 투약자 단속보다 공급 사범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해 왔다며
00:58중대범죄수사청을 비롯한 국내 기관뿐 아니라
01:01해외 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6한편 한밤중 경기 평택시에서는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기도 했죠?
01:12네,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거리에서
01:15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01:18그제 밤 11시 반쯤입니다.
01:20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01:24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A씨와
01:27키르기스탄 국적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01:31이들은 골절 등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35A씨 등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01:37이들이 소유한 차량 안에서 강목 등이 발견됐고
01:40범행 직후 달아나려고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4경찰은 당시 10여 명이 패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보고
01:47CCTV 등을 토대로 나머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01:5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