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출연 배우 유혜진의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00:0811보수단체 신자위원대 김상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영화 암살자 주연 배우 유혜진 씨의 집 앞에 집회 신고 완료라며 유혜진의
00:17자택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5개 집회 신고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00:20김 대표는 내가 집회를 하면 아마도 기획사에서 유혜진 거처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 가출해 도망간 유혜진을 입증해 보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00:30공개된 5개 집회 신고서에 따르면 집회명칭은 유혜진 규탄 암살자들 제작사 규탄으로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신고됐습니다.
00:38여기에는 유혜진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도로명 번호도 노출됐습니다.
00:421974년 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암살자들은 사건의 배우를 추적하는 형사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00:52당시 정부 수사 결과에 따르면 재교포 문세광이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겨냥해 총을 쏘았고 이 과정에서 유교사가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01:01영화는 현장에서 들린 총성과 발견된 탄피 등을 둘러싼 의문을 단서로 문세광 외에 다른 총격 주체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01:08극중 일부 인물은 당시 중앙정보부 등 권력기관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건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가설 중 하나로 거론됐습니다.
01:18이를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 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라며
01:27영화 속 가설과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