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은 정치권을 넘어 영화 평론가와 배우들에게까지 번졌습니다.
00:07이번에는 관련 기업들까지도 논란에 휘말린 모습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00:13먼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 건 주연 배우 유혜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버거킹입니다.
00:19버거킹은 올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에 맞춰 유혜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00:24그의 이름과 뉴를 결합한 뉴혜진 콘셉트에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00:30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뒤 해당 유튜브 광고에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고
00:36현재는 영상에 댓글이 사용 중지됐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00:43키움증권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00:45유혜진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 영상에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등의 비판 댓글이 달리자
00:50지금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00:56미래해세증권은 고객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01:00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부사나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01:06영화 암살자들 단체 관람 행사에 비용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된 겁니다.
01:12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미래해세증권이 두 기관의 금융상품 단체 가입에 대한 보답으로
01:19상영관 대관료를 대신 지급한 건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01:27이에 미래해세증권 측은 연금고객 단체 영화관람은 업계 퇴직연금 마케팅의 일환으로
01:33올해 짱구 오디세이 단체 관람에 이은 연장선이라며
01:37다만 고객 행사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운영 기준을 한 번 더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5영화 한 편을 둘러싼 논쟁이 유통과 금융, 공공기관으로까지 번지면서
01:51잇따라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
01:53각계에선 또 어디로 불똥이 될지 몰라 여론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