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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영화 평론가와 배우들에게까지 번졌는데요,

이번에는 관련 기업들까지 논란에 휘말린 모습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먼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 건 주연 배우 유해진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버거킹입니다.

버거킹은 올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에 맞춰 유해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그의 이름과 'NEW'를 결합한 '뉴~해진'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뒤 해당 유튜브 광고에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고, 현재는 영상에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유해진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 영상에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등의 비판 댓글이 달리자 지금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미래에셋 증권은 고객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화 '암살자(들)' 단체 관람 행사에 비용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된 겁니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어제 미래에셋증권이 두 기관의 금융상품 단체 가입에 대한 보답으로 상영관 대관료를 대신 지급한 건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미래에셋증권 측은 "연금고객 단체 영화관람은 업계 퇴직연금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짱구, 오디세이 단체관람에 이은 연장선"이라며 "다만 고객 행사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운영기준을 한번 더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한 편을 둘러싼 논쟁이 유통과 금융, 공공기관으로까지 번지면서 잇따라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

각계에선 또 어디로 불똥이 튈지 몰라 여론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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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은 정치권을 넘어 영화 평론가와 배우들에게까지 번졌습니다.
00:07이번에는 관련 기업들까지도 논란에 휘말린 모습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00:13먼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 건 주연 배우 유혜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버거킹입니다.
00:19버거킹은 올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에 맞춰 유혜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00:24그의 이름과 뉴를 결합한 뉴혜진 콘셉트에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00:30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뒤 해당 유튜브 광고에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고
00:36현재는 영상에 댓글이 사용 중지됐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00:43키움증권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00:45유혜진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 영상에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등의 비판 댓글이 달리자
00:50지금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00:56미래해세증권은 고객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01:00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부사나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01:06영화 암살자들 단체 관람 행사에 비용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된 겁니다.
01:12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미래해세증권이 두 기관의 금융상품 단체 가입에 대한 보답으로
01:19상영관 대관료를 대신 지급한 건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01:27이에 미래해세증권 측은 연금고객 단체 영화관람은 업계 퇴직연금 마케팅의 일환으로
01:33올해 짱구 오디세이 단체 관람에 이은 연장선이라며
01:37다만 고객 행사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운영 기준을 한 번 더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5영화 한 편을 둘러싼 논쟁이 유통과 금융, 공공기관으로까지 번지면서
01:51잇따라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
01:53각계에선 또 어디로 불똥이 될지 몰라 여론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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