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수청이 개청을 하루 앞두고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00:05하지만 수장이 없고 인력과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는 숙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00:11우종훈 기자입니다.
00:16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직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00:20중수청 수장 직무를 대행할 초대 차장에는 판사 출신 전종민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00:26과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서울대 교수직 해임 취소 소송을 맡은 전력이 있습니다.
00:33전국 최대규모 조직을 이끌 서울중수청장에는 검찰 출신 최재민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00:40김건희 특검에 있었던 김형근 문홍주 변호사, 관봉권 코팡 특검에 몸담은 김기욱 변호사도 각각 지방중수청을 이끌게 됐습니다.
00:50현직 검사 가운데는 검사장 신분인 이문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유일하게 낙점됐습니다.
00:56총 7명인 1급 수사관은 판사 출신이 3명, 검사 출신이 4명인데 경력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게 중수청 준비단 설명입니다.
01:07이 같은 첫 인사 발표에도 중수청을 둘러싼 물음표는 여전합니다.
01:12청와대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여권 일각의 의혹 제기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임명 절차를 제기했지만 아직 청문회 등 거쳐야 할 과정이
01:22적지 않습니다.
01:23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가 국민의 신뢰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01:39인력은 정원의 66.1%만 충원한 상태이고 청사 공사는 연내 마무리가 목표인 상황입니다.
01:48형사사법정보시스템 킥스 이용은 필수 기능만 가능하고 유치장도 당분간은 경찰 시설을 빌렸어야 한다는 점도 걱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01:56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