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만 14세 중학생 궁사 강연서가 대표팀 선배 박정윤과의 집안 싸움 끝에
00:0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10강연서는 오늘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00:15대회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00:18박정윤을 145대 143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0:23초등학생 때 체온 수업에서 처음 화를 잡아 지난 4월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힌 강연서는
00:28첫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00:332014년 인천대회부터 열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00:37한국선수가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1동메달 결정전에서는 1핸드 강연서가 3발 모두 10점을 쏘며
00:4530대 29로 리드를 잡았고 2핸드 이후엔 59대 57로 2점 차 앞섰습니다.
00:513핸드에서는 박정윤이 3발 모두 10점을 쏜 가운데 강연서는 9점을 한번 기록하며
00:5688대 87이 됐으나 사인드에서 116대 114로 다시 2점 차를 만들었습니다.
01:015핸드엔 두 선수가 나란히 29점을 기록하며 강연서가 2점 차 5위를 그대로 지키며
01:07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01:08경기를 마친 강연서는 많이 아쉬웠다.
01:11제가 준결승에서 진 뒤 정영 언니가 올라가서 금메달 따면 좋겠다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01:15언니도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01:18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남은 경기 점수만 생각하며 도전하려고 했다.
01:21아쉽지 않게 끝내자는 생각으로 쏘았다고 말했습니다.
01:2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