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먼저 안동준 기자, 검찰청 폐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07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서울중앙지검청사입니다.
00:11제 뒤로 민원실을 안내하는 간판이 하나 보이실 텐데요.
00:15원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00:18지금은 서울중앙지방공소청으로 이름이 바뀐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24검찰청 폐지 그리고 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두고
00:27검찰청사에서는 막바지 검찰 지우기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00:32앞서 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 선제적으로 청사 로고와 간판을 철거했습니다.
00:38서울 4대 재경지검과 광주, 수원 등 지방검찰청도
00:42각종 검찰 상징물들을 철거하고 공소청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00:48조직 상징이었던 검찰기는 공소청 출범에 맞춰
00:51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내릴 예정입니다.
00:57공소청은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건데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01:04공소청은 내일 오전 10시 현 대검찰청인 공소청 본청에서
01:09비공개 개청식을 열며 공격 출범하게 됩니다.
01:12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현 대검 차장검사와
01:17법무부 형사사법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01:20법무부는 지난달 28일 검찰 마지막 인사이자 공소청 첫 인사를 단행하며
01:26중대범죄부 등 주요 보직을 맡을 임무를 확정했습니다.
01:31특히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성상원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01:35각 지방공소청장으로 유임하며 출범 초기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입니다.
01:42다만 공소청 수장을 맡을 검찰총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라
01:45개문발찰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01:48다음 달 6일까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해 변호사협회 추천을 받는다는 계획이지만
01:54후보 추천위부터 임명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01:57긴 시간 공석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