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사실을 공개한 것을 놓고 우크라이나 정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9계속해서 류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3우리 정부는 북한 포로 송환사실을 비공개로 하기로 합의했는데 젤란스키 대통령이 이를 깼다는 입장입니다.
00:22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0:26젤란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인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에서 젤란스키 대통령의 공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39토로프는 두 나라 간의 비공개 합의가 있었는데 젤란스키 대통령이 이를 공개하면서 과장된 홍보,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공격했습니다.
00:50젤란스키 대통령 측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00:52드미트로 리트빈 보좌관은 이 페이스북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1:02그런 비공개 합의는 당초 없었고 특정 포로들이 어디로 보내지는지를 숨기는 게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0이에 토로프 고문이 비공개 합의가 있었고 포로 문제는 한국과 더 큰 협력 협상 과정의 일부였다고 재차 반박하자 리트빈 보좌관이 침묵하기로
01:23한 합의는 없었다고 거듭 확인하는 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1:27YTN 유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