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양주시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 대해 경찰이 범행 동기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0:07경찰은 숨진 남성의 가족을 조사하는 한편 다음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00:14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추석 당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00:24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가 집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8방화용의자인 A씨가 이미 숨졌고 실내가 심하게 불타 휴대전화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
00:54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58화재 발생 3시간 전쯤 A씨의 아내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당시 집안에는 A씨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8불이 나기 전 남녀가 크게 다투는 소리가 났고 이후 여성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빌라 주민들의 목격담도 이어졌습니다.
01:15한 10시경에 여기서 주민분들이 다투셔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분이 계셨고
01:23저희가 음식을 장만하면서 저희가 1층이기 때문에 문을 열어놓고 했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구급차도 왔다 가고 하더라고요.
01:33구급대원이 여러 차례 가정폭력이 있었는지 물었지만 아내는 수납장에서 접시가 떨어져 머리를 맞았다고 대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3경찰이 A씨의 아내가 다친 것과 방화 범행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열어두고 수사하는 가운데
01:48다음 주 합동 감식에서 화재 원인의 실마리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01:54YTN 송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