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머노이드 산업을 두고 제2의 전기차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 속에 테슬라 로봇 담당팀이 중국 내 공급망 기업들을 실사 중인
00:07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9중국 매체 펌파이는 21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 로봇팀이 지난주 터프그룹을 비롯해 관절 모듈, 액츄에이터, 정밀구조 부품 등을 만드는 협력
00:18업체들에 대해 실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소식통은 이들 기업은 이번 실사 전에 이미 테슬라 휴머노이드 관련 주문을 받았다며 실사에서는 관련 생산 라인의 품질과 규정 준수 등을
00:29평가할 것이며 실사 통과 후 매우 조속히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4이어 실사 작업은 최근 알려졌던 저장성 링보뿐만 아니라 항조, 상하이 등 창장 삼각주 소재의 기업들이 대상이며 실사 대상 기업들은 대체로
00:43테슬라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한 적이 있는 곳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6테슬라가 올해 휴머노이드 수천 대를 생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만큼 이번 실사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양산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신호라고
00:54펑파이는 평가했습니다.
00:56이어 이번에 양산에 들어가는 모델은 테슬라의 3세대 휴머노이드이자 최초의 양산형 모델이라며 장기적으로 생산 단가 2만에서 3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06또 터프그룹의 관절 액추에이터와 로봇손 등은 이미 에즈봇 유니트리 등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에 공급된 바 있다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부문 협력업체
01:15다수는 이미 오랫동안 휴머노이드 관련 사업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01:19앞서 홍콩 매체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도 지난 18일 비슷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01:24당시 소식통들은 테슬라가 조만간 있을 미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의 옵티머스 생산 개시를 앞두고 추가 부품을 주문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실사가
01:33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01:34중국 협력업체들은 테슬라와 비밀 유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테슬라 차이나 측은 SCMP의 논평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1:43테슬라는 지난 1월 전기차 회사에서 피지컬 인공지능 회사로의 전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는 당시 프리몬트 공장에서의
01:52모델S, 모델S 전기차 생산을 중단하고 로봇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57머스크 CEO는 지난해 12월 향후 테슬라와 중국 업체들이 세계 로봇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테슬라 중국 지역 대표인 왕하오는 지난
02:064월 상하이 기가 팩토리가 향후 휴머노이드 생산에 사용될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02:11컨설팅 업체 상하이 밍량 자동차 서비스의 천진주 CEO는 이번 실사는 중국 협력업체들이 옵티머스 공급망의 중요 부분임을 보여준다며 실사 대상 기업은
02:20중국 국내외 경쟁업체보다 비용과 기술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02:24감사합니다.
02: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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