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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경유 평균 소비자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6.5달러를 돌파하며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의 핵심 민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국 경유 가격은 갤런당 6.505달러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 70%나 급등하며 종전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이 같은 가격 폭등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중동산 원유 수급 차질과 함께 정유시설을 폭격당한 러시아가 경유 수출을 전면 금지한 악재가 겹친 결과입니다.

미국에서 경유는 승용차보다는 물류 트럭과 농기계, 난방 발전기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만큼 산업계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연쇄 타격이 막대합니다.

특히 실질 소득이 정체된 상황에서 유가 고통이 커지면서 아이오와 등 주요 농업 지대와 난방유 의존도가 높은 주를 중심으로 여당인 공화당의 지지율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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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내 경유 평균 소비자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6.5달러를 돌파하며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의 핵심 민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9미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국 경유 가격은 갤런당 6.505달러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 70%나 급등하며 종전
00:18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00:20이 같은 가격 폭등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한 중동산 원유 수급 차질과 함께 정유시설을 폭격당한 러시아가 경유 수출을 전면 금지한 악재가
00:29겹친 결과입니다.
00:30미국에서 경유는 승용차보다는 물류트럭과 농기계, 난방발전기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만큼 산업계와 서민경제에 비치는 연쇄 타격이 막대합니다.
00:39특히 실질소득이 정체된 상황에서 유가 고통이 커지면서 아이오아 등 주요 농업지대와 난방유 의존도가 높은 줄을 중심으로 여당인 공화당의 지지율이 크게
00:50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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