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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닭값이 오를 땐 치킨 양을 줄이더니 정작 닭값이 24%나 떨어진 지금도 양과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배달비까지 더하면 한 마리에 3만 원 안팎,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치킨을 시켜보겠습니다.

배달비를 합쳐 3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포장 주문을 하러갔지만 음료까지 2만 원이 넘습니다.

이 치킨 가격에는 원재료비 뿐 아니라 광고비와 인건비 등 여러 비용이 포함됩니다.

닭고기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 6월부터 이 치킨은 각 부위별 양을 줄였는데요.

이후 닭고기 가격이 25% 가까이 감소했지만, 줄어든 양도 가격도 그대로입니다. 

[정윤주 / 서울 성동구]
"가격을 내려야죠. 단돈 천 원이라도 내렸으면 좋겠고"

[이효섭 / 서울 용산구]
"속는 기분이 조금 드는게 있죠."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줄었던 닭고기 공급이 늘어나자 가격이 떨어진 건데, 치킨값은 왜 그대로일까.

직접 물어봤습니다.

[A 치킨집 사장]
"유통에서 올려버리면 한 번 올리는 건 쉬운데 떨어지는 건 어려워서"

[B 치킨집 사장]
"소비자들이 오해하시는 게 (가맹점) 닭고기 가격이 내려가지 않아요. 본사에서는 저희한테 더 싸게 해주지 않거든요."

해당 업체 측은 "판매 가격을 바꾸는 데 통상 2~3개월 이상 걸린다"며 "현재 양을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영상편집: 남은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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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닭값이 오를 때는 치킨 양을 줄이던 치킨집들이요.
00:06요즘은 또 닭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00:10지금도 양과 가격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00:14그런데 배달비까지 더하면 한 마리에 3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00:20소비자들의 불만 점점 커질 수밖에 없겠죠.
00:23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6치킨을 시켜보겠습니다.
00:28배달비를 합쳐 3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00:32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포장 주문을 하러 갔지만 음료까지 2만 원이 넘습니다.
00:38이 치킨 가격에는 원재료비뿐 아니라 광고비와 인건비 등 여러 비용이 포함됩니다.
00:44닭고기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 6월 이 치킨은 각 부위별량을 줄였는데요.
00:50이후 닭고기 가격이 25%나 내려갔지만 줄어든 양도 가격도 그대로입니다.
00:55뭐 가격을 내려야죠.
00:59단돈 천 원이라도 내렸으면 좋겠고.
01:01속는 기분이 조금 드는 게 있죠.
01:04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줄었던 닭고기 공급이 늘어나자 가격이 떨어진 건데
01:08치킨값은 왜 그대로일까?
01:11직접 물어봤습니다.
01:28해당 업체 측은 판매 가격을 바꾸는데 통상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걸린다며
01:33현재 양을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39김세인입니다.
01:3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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