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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고의로 지연됐다고 주장한 제보자가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 의혹을 제보한 전직 보좌관 A 씨는 오늘(17일) 박 전 본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는 당시 경찰 수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박 전 본부장이 지방선거 일정을 의식해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5개월여 동안 막아 수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 씨는 차남의 숭실대 편입 특혜와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묵인,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등 김 의원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을 경찰과 언론에 제보한 인물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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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고의로 지연됐다고 주장한 제보자가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00:10김 의원 의혹을 제보한 전직보좌관 A씨는 어제 박 전 본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00:20고발장에는 당시 경찰 수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박 전 본부장이 지방선거 일정을 의식해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시청을 5개월여 동안 막아
00:31수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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