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멘의 친일한 반군 후티가 파죽지세의 진격을 이어가면서 홍해 관문에서의 장악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00:07사우디의 지원에도 예멘 정부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데 피난길에 오른 주민만 10만 명이 넘습니다.
00:13권준기 기자입니다.
00:18사막 한가운데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장갑차들.
00:22박격포와 기관총을 쏘는 무장 반군은 계속해서 신의 이름을 외칩니다.
00:36전장에 전투기가 나타나도 후티 반군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00:50예멘 정부군이 버리고 달아난 트럭은 후티의 전리품이 됐고
01:05잇따라 거둔 승리에 후티 반군의 사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01:16예멘 곳곳에서 포성이 멈추지 않으면서 피난민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01:23특히 후티의 장악력이 예멘 서해안으로 확장하면서
01:27바다 건너 아프리카로 탈출하는 주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1:41유엔은 호르무즈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업까지 위협받게 되면서
01:46운항에 한 달이 더 걸리는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선박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3이 때문에 국제사회의 구호물자 수송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1:59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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