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15일 청문회를 앞둔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00:10식약처 청탁 의혹을 포함한 파장이 쉽게 스그러들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0:15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최대 논란은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입니다.
00:25부정한 청탁은 없다는 게 김 후보자의 일관된 입장인데, 일단 과정이 신중치 못했던 점에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00:33이른바 셀카 모임과 관련해 기존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0:41우연한 만남이었다는 설명은 준비단과 소통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고,
00:46브로커로 알려진 사업가 양 모 씨는 친한 후배라고 인정한 겁니다.
01:03이딴 해명에도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01:07배우자가 원장으로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가족기업처럼 운영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01:13셀카 모임 참석자이자 제넨셀 창업주의 구속명장을 기각한 판사 아들이
01:19의원실에서 입법보조원으로 근무한 사실을 두곤 보은성 채용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불거졌습니다.
01:26이게 다 공개되는 자료거든요.
01:29그러니까 떳떳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면접을 통해서 입법보조원이라는 일을 맡겼고.
01:36직접 해명 대신 준비단 차원 서면 해명도 이어졌는데 이따금 역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1:4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을 두고 편집 왜곡을 주장하며 직접 원문을 공개한 게 대표적인데
01:51한 의원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54일종의 그런 커미션 같은 거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김승원 씨조차도 걱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02:00오늘 김승원 본인이 깐 녹취록에서 드러났습니다.
02:04야권 일각의 사퇴 요구에 수사와 기소분리정착 등 법무부 수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정면돌파를 예고한 김 후보자.
02:13임명 반대 응답이 절반을 넘는 일부 여론조사까지 발표된 가운데
02:18청문회에서 납득 가능한 해명으로 여론의 물음표를 지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2:24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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