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이 참여하는 신흥경제국 모임 브릭스가 오늘 인도에서 정상회의를 엽니다.
00:06중동전쟁을 놓고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00:10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이 주도권을 되찾으려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일갈했습니다.
00:16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신흥경제국 모임 브릭스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이 속속 인도 뉴델리에 도착합니다.
00:26이틀 동안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00:31이번 회의에서 최대 화두는 역시 미국과 이란의 전쟁입니다.
00:36미국의 이른바 경제적 왕따 작전에 직면한 이란 폐지시키한 대통령은
00:41브릭스의 100억 달러 규모의 재보험 회사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00:47기간 시설과 에너지 프로젝트에 따르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는데
00:53서방의 금융 봉쇄를 우회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1러시아 역시 이란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사회의 전방위 제재를 받는 상황입니다.
01:18개막 전 행사에 이란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독서를 쏟아냈습니다.
01:43이번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등은 이란 측에 서 있습니다.
01:49반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아랍에미리트, 친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 등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01:58중동전쟁에 대한 회원국 입장을 공동성명에 모아내기 힘들 것이란 전망 속에
02:04의장국인 인도 모디 총리는 항행과 무역의 자유를 강조하며 절충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8이번 회의에는 9년 만에 인도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참석합니다.
02:342006년 창설 이후 11개국으로 회원국을 늘린 브릭스는 서방 중심의 국제질서에 도전하며 경제적 지정학적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02:47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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