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청문회까지 소상히 설명하겠다며
00:06야권의 사퇴 요구엔 선을 그었습니다.
00:09자신을 둘러싼 식약처 청탁과 가족 인건비 특혜 의혹 등에 대해서는 서면 자료를 통해 반박에 나섰는데요.
00:16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8윤혜리 기자
00:20네, 적선동 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4김 후보자가 오늘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00:28네, 김 후보자는 평소보다 이른 오전 8시쯤 이곳 천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00:36쏟아지는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렸었는데
00:40출근길 개별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자제했습니다.
00:45대신 인사청문회 날까지 준비단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겠다며 소명 의지를 강조하고
00:51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0:55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2네, 여러 의혹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겠다는 소명 의지를 강조한 건데
01:19인사청문회는 오늘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01:24김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도 정리해볼까요?
01:30네, 이른바 식약처 임상 청탁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01:35김 후보자가 브로커 양 모 씨의 요청을 받고
01:38식약처의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했다는 의혹입니다.
01:44이와 관련해 김 후보자는 어제 양 씨와 청탁 당일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01:49양 씨가 제넨셀 설립자 강 씨에게 언급한 청와대 BH 발언은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01:57이 같은 대응에도 청탁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자
02:01천문준비단은 연일 서면 반박을 내며 추가 해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6임상시험 승인 직전 제넨셀 최대 주주가 된 세종 메디칼 주가 조작 의혹도 다시 떠올랐는데요.
02:12세종 메디칼 주가는 임상시험 승인 이후 설립자 강 씨에 대한 수사와
02:18인수 합병 등을 거치며 주가가 곤두박질 쳤고 상장 폐지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02:24이 준비단은 주가 조작 사태의 본질은 외부 세력의 불법 개입이라며
02:29주가 폭락은 2022년 7월 이후고
02:32김 후보자가 식약처와 연락한 시점과는 무려 9개월 이상 차이가 난다고
02:38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42야권에서 제기한 가족 인건비 특혜 의혹 해명도 내놨는데요.
02:47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02:51사회적 협동조합 손 이익이 급감하는데도
02:54배우자와 그 자녀 급여가 매년 30%씩 인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3:01이 천문준비단은 가족의 연간 급여 수령액을 공개하며
03:05월급이 인상된 건 담당 업무 증가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3:09그러면서 단순히 연간 급여 합산액만을 바탕으로
03:13근거 없는 흑색 선전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3:17지금까지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에서
03:21YTN 유네리입니다.
03:22이 천문준비단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