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서울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 17골을 몰아치며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지킨 서울은 내일(5일)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 서울의 한여름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지난달 중순 대전을 시작으로 안양과 부천, 광주를 잇따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4경기 동안 터뜨린 골만 무려 17골.
클리말라와 정승원, 안데르손, 문선민 등 다양한 득점 경로로 화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연고지 더비'인 안양전이 압권이었습니다.
이날, 서울이 한 경기에서 올린 구단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인 7골을 몰아쳤습니다.
[정승원 / K리그1 서울 공격수 (지난달 22일) :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을 해줬고 거기에 대해서 집중력과 이런 부분들이 잘 맞춰져서 대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 승점은 56으로 2위 울산보다 16점이나 앞서 있어, 이대로 가면 파이널 라운드 전 조기 우승도 가능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K리그1 첫 5연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인천과의 두 차례 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해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하위 광주의 무승 탈출 여부도 이번 라운드 큰 관심사입니다.
지난 3월 초 인천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따낸 이후 무려 2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서 탈출하려면 원정에서 11위 김천을 반드시 꺾어야 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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