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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가에서 두 눈이 빛나는 수달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냅니다.

장난치듯 서로를 올라타기도, 모래밭을 열심히 파기도 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공개한 야간투시경 화면인데, 모두 올해 한강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자원관은 수달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한강에 무려 수달 27마리가 사는 거로 파악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조사한 15마리보다 80% 늘어난 수치입니다.

성내천, 한강대교, 양재천, 잠실대교 등이 주요 서식지로, 한강이 점점 더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시민들이 심심치 않게 강변에서 수달들을 마주치는 일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YTN 정지웅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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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밤중 강가에서 두 눈이 빛나는 수달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00:05장난치듯이 서로를 이렇게 올라타기도 하고 모래밭을 열심히 파기도 합니다.
00:12기후에너지 환경부사나 국립생물자원관이 공개한 야간투시경 화면인데요.
00:17모두 올해 한강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00:20자원관은 수달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한강에 무려 수달 27마리가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는데요.
00:27지난 2022년 서울시가 조사한 15마리보다 80%가 늘어난 것입니다.
00:34성내천, 한강대교 등이 주요 서식지라고 하는데요.
00:38한강이 점점 더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시민들이 심심치 않게 강변에서 수달들을 마주하는 일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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