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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가운데, 언론 공지를 통해 각종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해선 공익성 있는 고충 민원을 전달한 거라고 했고, 영장전담판사와 찍은 '셀카'는 사실관계가 왜곡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서울 적선동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차려진 이곳 적선동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준비단 측은 오전 일찍,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을 내놨는데요.

김 후보자는 브로커로 알려진 양 모 씨로부터 전달받은 고충 민원에 공익성이 있다고 판단해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거라며 '청탁'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민원 전달의 대가에 대해서도 정치후원금 등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사실도 없고, 후원금이 이미 마감됐다고 전달하는 등 실제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검찰이 민원 전달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범죄 혐의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한 거라며, 헌법소원도 제기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언급된 당시 영장전담판사와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을 냈죠?

[기자]
네,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김 후보자와 사업가 양 씨, 과거 서부지법 영장판사의 '셀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와 친분이 있는 정 모 판사가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업체대표 강 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이에 준비단 측은 사적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찍은 사진이라며, 이후 연락을 나눈 적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은 논란이 된 구속영장 심사 2년 전이었다며, 사건과 무관한 사진으로 김 후보자가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했단 건 사실과 시간 선후를 왜곡한 거라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수사나 영장 청구를 예상할 수 없었고, 정 판사에게 연락이나 부탁도 안 했다는 겁니다.

또, 강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건 정 판사와 무관한 서로 다른 영장전담판사라며, 정치권 의혹 제기와 다른 해명을 냈는데 이에 대한 추가 해명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 판...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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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가운데 언론 공지를 통해 각종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00:08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해서는 공익성 있는 고충 민원을 전달한 거라고 했고 영장 전담판사와 찍은 셀카는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반박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00:22서울 적선동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6김 후보자 오늘 준비단 사무실로는 출근하지 않았다고요?
00:31네 그렇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차려진 이곳 적선동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00:40대신 준비단 측은 오전 일찍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반박을 내놨는데요.
00:47김 후보자는 브로커로 알려진 양 모 씨로부터 전달받은 고충 민원의 공익성이 있다고 판단해 식약처장에게 전달한 거라며 청탁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00:57민원 전달의 대가에 대해서도 정치 후원금 등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사실도 없고 후원금이 이미 마감됐다고 전달하는 등 실제 받은 사실도
01:07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1:08또 검찰이 민원 전달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범죄 혐의를 전제로 기소 유예 처분을 한 거라며 헌법 소원도 제기했다고 항변했습니다.
01:21이 사건에서 언급된 당시 영장 전담판사와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을 냈죠?
01:28네 그렇습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김 후보자와 사업가 양 씨. 과거 서부지법 영장판사의 셀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1:37앞서 김 후보자와 친분이 있는 정모 판사가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 강 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는데 관여했다는
01:47의혹이 제기됐는데요.
01:48이에 준비단 측은 사적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찍은 사진이라며 이후 연락을 나눈 적 없다고 했습니다.
01:55그러면서 해당 사진은 논란이 된 구속영장 심사 2년 전이었다며 사건과 무관한 사진으로 김 후보자가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건 사실과 시간
02:05선후를 왜곡한 거라 반박했습니다.
02:08김 후보자는 수사나 영장 청구를 예상할 수 없었고 정판사에게 연락이나 부탁도 안 했다는 겁니다.
02:14또 강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건 정판사와 무관한 서로 다른 영장 전담판사라며 정치권 의혹 제기와 다른 해명을 했는데 이에 대한
02:24추가 해명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02:26정판사는 현재도 재직 중인데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대법원은 감찰 착수 여부 등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02:35지금까지 인사청문회 준비된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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