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0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무기 비용 수천억 달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0미 정부는 이란이 상선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 한 대화하지 않을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00:16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신정 특파원, 먼저 이란 전쟁 상황부터 살펴보죠.
00:22벤스 미 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를 조건으로 이란의 상선 공격 중단을 내세웠다고요?
00:30네, 제이디벤스의 미국 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명확히 밝혔다고 답했습니다.
00:39이란이 상선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 한 대화는 없다며 이란을 향해 상선을 향한 발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는데요.
00:48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01:01벤스 부통령은 이란의 입단 상선 공격에도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 1,500배럴이 수송됐다면서
01:09호르무즈를 통한 원유 수송량이 분쟁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14또 미국이 향후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단들이 많다면서
01:20미국의 대이란 경제 고립 작전에 중국도 협조적인 반응을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01:26이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죠.
01:50벤스 부통령은 11월 중간선거 전에 이란전이 끝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01:56지금 상황을 전쟁으로 부르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며 종전 시한을 정하지도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02:02결국 이란의 상선 공격을 억제하고 핵 프로그램 재건을 막기 위해
02:06군사적 경제적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02:11최근 이란 남부의 결혼식장에서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한 것이
02:16미군 공습으로 인한 것이라는 이란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2:2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비판해온 나토를 향해서는
02:29무상으로 제공된 수천억 달러를 되돌려받겠다고 주장했다고요?
02:36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란에서 쓴 것보다
02:39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비용 청구 없이 준 탄약이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02:44소셜미디어에서 미군 무기 재고 소진에 대한 미 언론의 보도를 맹비난하면서 내놓은 발언인데요.
02:52그러면서 수천억 달러가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무상으로 넘어갔고
02:56유럽이 냈어야 하는 비용이라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03:00우리는 그 돈을 요청할 거라고 썼습니다.
03:03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제한에 가까운 중고급 탄약을 보유하고 있고
03:08전례 없는 수준으로 탄약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12그러면서 미국을 위해 비축하고 있지만
03:15동맹에 대한 판매가 곧 시작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3:18트럼프 대통령이 수천억 달러를 어떤 식으로 요청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03:23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03:24유럽연합과의 무역, 안보 협상에서 이란 전쟁을 계기로
03:29동맹국들에게 더 큰 안보 비용과 역할을 요구하려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3:34트럼프 대통령은 GB 뉴스 인터뷰에서도
03:37이란 전쟁 때 영국과 나토가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내면서
03:42자신이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유럽까지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4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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