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첫날부터 전국지휘부를 소집해서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00:08첫 현장 행보로는 제주를 찾아 실종사건을 직접 점검합니다.
00:13사회부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00:16김대행이 취임식도 생략을 하고 곧바로 전국지휘부를 소집했군요.
00:21새롭게 교체된 지휘부가 각 지역에 부임하기도 전에 한자리에 모이는 것 역시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00:28경찰은 그만큼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35회의는 경찰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습니다.
00:39김대행은 장윤기 논란과 제주 실종사건을 직접 거론하며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00:50이어 실종사건의 초기 대응부터 최종 책임까지 전 과정을 쇄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2과연 경찰을 믿어도 되는가 이 질문을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01:12말잔치에 거치지 않고 반드시 변화와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01:19또 별도의 경찰 개혁 추진단을 꾸려 업무 방식과 지휘 체계, 조직 문화까지 원점에서 점검하고 잘못을 숨기거나 감싸는 문화를 뿌리 뽑겠다고도
01:33강조했습니다.
01:37또 첫 현장 행보로는 제주를 찾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논란이 됐던 제주 실종사건을 의식한 걸까요?
01:45네 그렇습니다.
01:46첫 회의에서 실종사건 대응책의 쇄신을 최우선 현안으로 꺼낸 데 이어 곧바로 제주를 찾는 건데요.
01:54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01:56또 제주 사건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신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02:03김대행은 오늘 아침 경찰청 기자들과 만나서 제주 방문은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02:15김대행은 가장 먼저 실종자 유족을 찾아 위로하고 한림읍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02:22이후 제주경찰청에서 현안 보고를 받고 당시 대응 상황과 후속 대책을 점검합니다.
02:29실종사건 전수점검에서 부적절한 업무 행태가 확인되면 문책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제주에서 어떤 추가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02:41지금까지 사회보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02:4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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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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