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본격적으로 오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나섭니다. 터널 수색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네팔 당국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긴급구호대가 사고 추정 지점 근처까지 도착하는 데 성공했고 수색작업이 본격화될 텐데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우리 국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 입구가 큰 바위로 막혀 있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백승주]
상황으로 보면 상류에서 어마어마한 토석류가 휩쓸려 내려오고요. 되게 큰 규모의 토목이죠. 지름 6.5m 직경의 큰 터널이니까. 그럼 그 상황에서 계속 토석류가 쓸려들어갔을 거고 어느 순간에 큰 바위로 막혔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으로 보면 이게 발전을 위한 도수터널이기 때문에 하향으로 경사 지게 구조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상류에서부터 쓸려내려간 토석류가 매우 많을 것이고 상류 접근보다는 밑에 있는 3A 터널로 보더라도 하루가 안에보다 더 비어 있을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부가 막힌 것은 바위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매우 긴 거리가 막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바위 같은 거 막혀 있으면 폭파밖에 방법이 없나요?
[백승주]
이걸 완전히 그대로 복구한다면 폭파를 하든 장비를 쓰든 파석을 하든 할 텐데요. 오늘 밤부터 거기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고 계속 호우기간입니다. 그쪽으로 수류가 생겨서 만약에 휩쓸려 들어간다면 안의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는 거니까 만약에 구조를 판단한다면 오히려 위를 적극적으로 막아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여러 상황이니까 그 자체가 비관적이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터널 내부가 바위라든지 진흙이 가득 차서 한 80~90% 이렇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이런 상황에서 수색할 때 고산 등반 기술이 사용된다는데 이건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 겁니까?
[백...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31220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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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본격적으로 오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나섭니다. 터널 수색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네팔 당국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긴급구호대가 사고 추정 지점 근처까지 도착하는 데 성공했고 수색작업이 본격화될 텐데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우리 국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 입구가 큰 바위로 막혀 있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백승주]
상황으로 보면 상류에서 어마어마한 토석류가 휩쓸려 내려오고요. 되게 큰 규모의 토목이죠. 지름 6.5m 직경의 큰 터널이니까. 그럼 그 상황에서 계속 토석류가 쓸려들어갔을 거고 어느 순간에 큰 바위로 막혔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으로 보면 이게 발전을 위한 도수터널이기 때문에 하향으로 경사 지게 구조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상류에서부터 쓸려내려간 토석류가 매우 많을 것이고 상류 접근보다는 밑에 있는 3A 터널로 보더라도 하루가 안에보다 더 비어 있을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부가 막힌 것은 바위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매우 긴 거리가 막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바위 같은 거 막혀 있으면 폭파밖에 방법이 없나요?
[백승주]
이걸 완전히 그대로 복구한다면 폭파를 하든 장비를 쓰든 파석을 하든 할 텐데요. 오늘 밤부터 거기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고 계속 호우기간입니다. 그쪽으로 수류가 생겨서 만약에 휩쓸려 들어간다면 안의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는 거니까 만약에 구조를 판단한다면 오히려 위를 적극적으로 막아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여러 상황이니까 그 자체가 비관적이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터널 내부가 바위라든지 진흙이 가득 차서 한 80~90% 이렇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이런 상황에서 수색할 때 고산 등반 기술이 사용된다는데 이건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 겁니까?
[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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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본격적으로 오늘 실종자 수색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00:05터널 수색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 네팔 당국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0:12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0어서오세요.
00:22긴급구호대가 사고 추정 지점까지 근처까지 도착하는 데 성공했고
00:29수색작업이 본격화될 텐데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00:32우리 국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터널 입구가 큰 바위로 막혀있다.
00:38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00:41네, 상황으로 보면 상류에서 어마어마한 토성류가 휩쓸려 내려오고요.
00:46되게 큰 규모의 토목이죠. 지름 6.5m 직경의 큰 터널이니까
00:50그럼 그 상황에서 계속 토성류가 쓸려 들어갔을 거고
00:53어느 순간에 큰 바위로 막혔을 겁니다.
00:56그런데 어떤 상황으로 보면 이게 발전을 위한 도수터널이기 때문에
01:00하향으로 경사지게 구조가 돼 있어요.
01:03그러면 상류에서부터 쓸려 내려간 토성류가 매우 많을 것이고
01:06상류 접근보다는 그 밑에 있는 3A 터널로 보더라도
01:10하부가 아무래도 더 비어있을 것이거든요.
01:13그렇기 때문에 상부가 막힌 것은 아마 바위가 아니더라도
01:17어떻게든 매우 긴 거리가 막힌 거리가 많을 것이다.
01:21이런 바위 같은 거 막혀있으면 폭파밖에 방법이 없나요?
01:25어떻게 해야 되나요?
01:26그러니까 이걸 완전히 그대로 복구한다면 폭파를 하든
01:28아니면 장비를 쓰든 파석을 하든 할 텐데요.
01:32사실은 지금 오늘 밤부터도 거기에 집중호우가 예보가 돼 있고
01:35지금 계속 호우기간입니다.
01:37그쪽으로 수류가 생겨서 만약에 휩쓸려 들어간다면
01:40안의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는 거니까
01:42만약에 구조를 판단을 한다면 오히려 위를 적절히 막아야 될 수도 있어요.
01:47그러니까 그런 여러 상황이니까
01:48그 자체가 비관적이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01:51터널 내부가 이제 바위라든지 진흙이 가득 차서 한 80, 90%
01:55이렇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가 됐는데
01:58이런 상황에서 지금 수색할 때 고산 등반 기술이 사용된다는데
02:02이건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되는 겁니까?
02:05일단은 당장은 지금 하류에서의 네팔 군당국의 구조 영상에서 보더라도
02:09걷지를 못하고 엎드려서 기잖아요.
02:11그런데 이제 하류에 300m까지 접근했던 중국의 구조팀 같은 경우도 그렇고
02:17이렇게 지금 화면에 보시면 밟아서 지금 무릎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02:22이렇게 가들어도 안 되니까 저렇게 엎드리는 상황이 되잖아요.
02:25그런데 고산 등반에서는 이런 눈이나 이런 것들이 집안이 불합리하니까
02:29튼튼하다면 이제 걸어가는 형식인데
02:33지금 전문구조대의 인터뷰에서도요.
02:36저렇게 조금 올라가면 진흙과 뻘 때문에 걷는 것은 불가능하고
02:39로프를 생명줄을 연결을 해서 넓반지 판자를 밟으면서 진행하는
02:44그런 더딘 속도를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02:46지형이 지금 평지를 가는 건가요? 아니면 좀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인가요?
02:51밑에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약간의 경사로 올라가는 정도예요.
02:54거의 평지라고 보더라도 절반 이상이나 그 이상이 물과 진흙으로 쌓여 있고
03:00그리고 그 위에 공간이 있는 형태가 있고요.
03:02하지만 그것도 쭉 뻗은 게 아니고 가다가 막히고 가다가 막히고 하는 형태를 보이는 겁니다.
03:07지금 희망을 걸어볼 곳이 이제 터널 내부밖에 없는 건데
03:11네팔 외무장관은 수력발전소 터널 구조상 생존 가능 구역이 있을 수 있다.
03:18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들어보시죠.
03:20어떻게 해야 할까요?
03:23어떻게 해야 할까요?
03:23based on the reports and the people who design these plants, they say that deep inside these tunnels,
03:34there could be ear pockets.
03:37and the way these tunnels are designed is they go, I mean, especially on the mouth front, they go upwards.
03:43so any water or sludge would have accumulated may not have gone all the way up top to the top.
03:51so based on these sort of engineering analysis, we are very hopeful that there could be many people still alive.
03:59네, 일단 네팔 외무장관의 말처럼 터널 안에 에어포켓이라든지 아니면 물이 고여있는 곳이라든지
04:08이런 곳들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04:11지금 이 발전 터널 구조상 보면 그 안에 공사 구간에 작업 인부들이 휴식 공간,
04:18그다음에 식사를 한다든가 이런 공간들이 곳곳에 있고요.
04:22또 하나가 이제 발전소 건물이 안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04:25발전소는 운영을 해야 되는 부분이니까 실제로 거주 공간이나 그다음에 임시, 식량이나 물 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 좀 넓은 공간이거든요.
04:34그래서 지금 외무장관이 얘기하는 거는 저게 비록 조금 깊숙한 곳에 있지만 저기까지 접근을 한다라면 상당수가 생존에 있을 수 있다.
04:45그 말이 되겠습니다.
04:46네, 네팔 전력청에서 밝힌 내용도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터널 내에 방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다.
04:54그리고 그 안에 일정 정도의 식량이 있는 곳도 있다고 하거든요.
04:58만약에 그곳에 대피해 있다면 일주일이 지났지만 생존에 있을 가능성, 그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5:05네, 매우 순식간이라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정말 극한으로 희망적인 스토리도 있습니다.
05:102010년에 칠레 산호세 같은 경우는 지하 700m가 붕괴가 됐는데요.
05:16이제 지금보다 훨씬 더 압조건이죠.
05:18그런 상태인데 거기가 비상 대피 식량, 말씀하신 근로자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휴게하고 식량을 보관하는 장소들이 있으니까.
05:26그래서 그 공간인데 생명신호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17일 동안 천공을 해서 그때서의 생존을 확인했습니다.
05:34그런데 거기 살아계셨어요.
05:36그런데 그분들이 33분이 무려 69일 만에.
05:4069일이요?
05:4069일 차의 순간에는요.
05:43미국의 나사와 네팔 군당국이 협조를 해서 캡슐을 강제 구조로 만들어서,
05:48혹시 망가질지 모르니까 3개를 만들어서 무려 700m의 터널을 한 분씩 오르내리면서 아무 사고 없이 구조를 했습니다.
05:54그러니까 그때는 국제적인 관심이 있었고 영화로까지 제작이 됐는데요.
05:58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지금 외부 장관이 말하는 부분에서는
06:02외부의 지금 희생자 수습들로서 안타까운 마음들이 부과되는 순간에
06:07내부에 분명히 공간이 있다는 희망적인 부분은 분명히 있다.
06:10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으로 수습을 하더라도
06:15천천히 생존을 전제로 하고 시간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06:19네팔 전략청 2사가 밝힌 내용이고 구체적인 숫자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06:26구조물의 현재 추정이긴 하지만 40여 명 정도가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06:35이런 내용인데 생존 신호 같은 것을 계속 확인해 보게 되잖아요.
06:39어떤 방법이 동원됩니까?
06:40지금 이 상황에서는 저희가 안쪽으로 진입을 못하기 때문에
06:44일반적으로 하는 내시경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가장 40명 정도 된다면
06:49분명히 희망 신호가 있을 거거든요.
06:51희망 신호.
06:51그렇죠. 우리가 그쪽에서 신호를 보내든가 아니면 그분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
06:57이런 것들 그래서 저희 구조대가 긴급하게 가져간 것들이 희망 탐지 장비들입니다.
07:03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그게 가장 유용할 걸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07:06그러면 이번에 우리 수색대가 가져간 장비들 중에 희망 탐지 말고 첨단 장비들이 있잖아요.
07:14수색에 동원될 만한 것들은 또 다른 게 어떤 게 있습니까?
07:17우리가 지중 레이더라는 지중 탐지 장비나 그리고 드론이라든가 이런 장비들이 있는데
07:24실제로 지금 상황을 보면 드론이나 이런 거는 좀 불가능한 상황들이 많잖아요.
07:29집어넣기가 어렵고 그다음에 지중 레이더 같은 경우도 깊이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07:34지금 상태에서는 희망 탐지 장비가 가장 유용할 거로 보여지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07:39네. 긴급고대가 이제 현장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수색에 나서게 되고
07:44신속대응팀은 이제 미리 도착을 했는데 합류를 한다고 하고
07:48기업 차원에서도 지금 총동원을 되고 있는데요.
07:53이규호 대장, 긴급고대 이규호 대장 얘기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8:00신속대응팀과 코이카 사무소에서 바테라는 지역이 최적의 수경지가 될 거라고 판단이 있어서
08:06거기로 수경지를 택탁하고 저희가 내일 내려가는 게 아니라
08:09오늘 저희가 내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08:12저희 긴급고보팀에 배속된 소방인력이 남체에서도 드론 수색하고 육로 수색을 이루어졌습니다.
08:19이루어졌으나 아직 특이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08:23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네팔군 당국과 협조를 통해 수색과 구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8:30네, 앞서 저희가 권중기 특파원 현장 연결했을 때 숙소 모습도 뒤로 볼 수가 있었거든요.
08:37이곳을 수경지로 했을 때는 또 이유가 있겠죠?
08:40네, 지금 현재는 최대한 현장에 근접하면서도
08:43우리 구호단 전체가 거점 확보에 안전도 확보해야 되고요.
08:47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이제 구호의 개념도 있는 거거든요.
08:51그래서 현지 네팔 당국의 지원도 지금 당장은 실종 내 수색에 집중을 하는 부분이 있고
08:57이후에 우리 나라에서 국가적으로 구호 지원을 했을 때의 브릿지 역할도 하게 되니까
09:02현장 거점과 그리고 중간 지원 거점을 복합하는 거리가 좀 떨어진 상태이긴 합니다.
09:09두산 에너빌리티와 한국 남동발전 같은 경우에는
09:12이번에 저인망 수색을 또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
09:16이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09:18네, 아무래도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또 공간이 있는 터널 쪽으로 많이 실종자 구조 수색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09:26또 어떤 부분에서 보면 지표면에서의 희생자를 발견하는 부분도 중요하고요.
09:31그리고 현장 지원도 중요해서 저인망은 말 그대로 싹 긁어서 이렇게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니까
09:36지표를 이제 수색을 해서 샅샅이 뒤져서 하다못해 어떤 징후나 아니면 수습이나
09:43그리고 또 지중에 있는 구조물의 위치는 좌편을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잖아요.
09:49그럼 지상의 지형의 피해 유지 상태를 겹쳐보게 되면
09:52이후에 9.7km에 달하는 터널을 전부 다 인력으로 거꾸로 걸어올라가 수색할 수는 없습니다.
09:59중간중간 청공을 하게 될 건데요.
10:02그런 것들에 대한 파악도 계획도 세우게 됩니다.
10:05사실 이게 상당히 힘든 여건인 게 보통은 우리가 위치 찾을 때 휴대전화 위치를 찾는데
10:11지형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이게 좀 상당히 좀 어려워진 상황이잖아요.
10:16그렇습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기지국이 있다면 기지국에서 신호들을 잡기 때문에
10:21위치하고 시간대를 정확히 잡을 수가 있는데
10:24여기서는 기지국 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좀 문제가 있는데
10:28대신 유용한 부분은 있습니다.
10:30뭐냐면 기지국 간이 멀더라도 꺼진 순서를 알게 되면
10:35꺼진 순서요.
10:36그럼 그분이 상대 지점을 기준으로 해서 상류에 있었는지 아래에 있었는지
10:41그리고 또 중요한 거는 어제 중국 측에서 유속이나 이런 정확한 자료에 대한
10:46도달 시간에 대한 정보가 나왔어요.
10:48논문에.
10:49그렇다면 그 구간별 우리가 도달 시간이나 유속들하고
10:53실제 꺼진 도달 시간을 맞춰보면 어느 정도 범위를 좁혀서
11:00구조 탐색을 할 수 있다는 지금 그런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11:04네팔의 주요 홍수 피해 지역에서 한 200km 정도 떨어진 치트완 이런 지역의
11:11강까지 시신들이 떠내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11:13지금 상황에서 좀 거기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해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네요.
11:18하류에서는 떠내려오는 시신들의 수습의 범위가 아무래도 그렇고요.
11:22그래서 이제 수습된 시신들과 희생자분들을 사망자로 집계를 하고
11:27그러다 보면 또 유실된 신체가 중복이 돼서 또 하는 경우도 있고
11:31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인데요.
11:33하류에서는 아무래도 생존자보다는 그 수색에 대한 부분이에요.
11:37거리를 보면 한강에서 상류가 200km면 정선 정도 됩니다.
11:41그 정도에서 이렇게 떠내려온 상황이 되니까 범위가 매우 퍼져 있고
11:44하류니까 유속이 늦어지니까 지금 또 시신이 시일이 지나니까
11:48떠오르게 되거든요.
11:50그래서 그런 상황은 아무래도 구조보다는 수습이다.
11:53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54지금 정확한 인명피해 집계조차도 힘든 그런 상황인데
11:57지금 집계가족 DNA채 통해서 신원 확인은 가능한 상황일까요?
12:02어떻게 봐야 될까요?
12:03네 아무래도 여건상 네팔이 영토는 크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북한이랑 비슷합니다.
12:11그러니까 그런 법의학 체계나 이런 것들 초반에도 우리나라한테 법의학 체계를 요청했던 부분도
12:17우리가 협조적으로 많이 나서는 부분에서 또 그런 분의 지원을 바랐던 것이고
12:22그러니까 수많은 이런 비상적인 상황에서 어떤 행정력, 군사력을 쏠리다 보면
12:28네팔 당국에서도 최소 이런 경우에는 두세 달은 걸리는데 더 걸릴 수도 있다.
12:33그러니까 그 입장은 사실 뭐냐 하면 우선순위를 보지 않는다.
12:37이런 좀 반면이라고 볼 것 같습니다.
12:38이제 뭐 굴착기라든지 이런 중장비를 동원해서 쌓여있는 돌이나 진흙을 걷어내는 그런 작업도
12:45같이 병행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12:47그래서 이게 이제 행정적으로 좀 어떤 역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12:52좀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12:53중장비가 들어간다는 자체는 우리가 이제 구조 단계에서 복구 단계로 넘어가는 부분인데
12:58이렇게 넘어가려면 행정적으로 명확한 선언이 있어야 되는데
13:02지금 그런 거 없이 가고 있고요.
13:04그리고 이제 어제 그 외교, 그 네팔 외교부에서 또 발표했던 보상에 대한 부분도 그래요.
13:12보상에 대한 부분도 이 어느 정도 생존자나 피해액이 정확히 나와야 이제
13:18그 다음에 복구 단계에 의해서 보상을 요구하거든요.
13:21그런데 어제 이제 그렇게 했다라는 건 9월에 유엔총회가 있어서 좀 급해서 그런 건 있었겠지만
13:27그래도 우리가 봤을 때는 좀 행정적으로 좀 이른 면이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13:33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재난이었다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13:37토성류의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연구하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13:42쉽게 말해서 우사인 볼트가 저기 있었어도 토성류의 속도는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라는 건데요.
13:49그래픽을 좀 보여주시면요.
13:51네팔 대홍수 당시 토성류의 속도가 우사인 볼트 100m 3개 신기록보다 2배나 빠르다는 거예요.
14:00그러니까 아무리 빠르게 이동해도 저건 피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14:06네. 저는 우사인 볼트 속도를 누가 따라가겠습니까?
14:09저 속도가 이제 10초에 뛴다고 해도 36km가 되는데 시속 36km가 되는데
14:16그 2배의 속도로 들이닥친 거고요.
14:18그런 상태가 되니까 우리가 산사태 생존요령에서 흘러내려는 방향이 수직 방향으로 피한다.
14:24이렇게 되지만 징후를 따져서 먼저 조치하고 선제 대피하는 게 먼저지 봐서는 늦는다.
14:30그걸 확실히 알려주는 메시지입니다.
14:32그러니까 그 징후가 나왔을 때는 보통은 설마 그럴까 하고 안 피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14:38그런데 그런 징후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
14:42네. 이른바 상상의 실패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14:44그러니까 인간이 상상하지 않은 재난은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14:49아무리 많은 메시지와 예고가 있어도 무시해버리는 거죠.
14:52그런 부분 때문에 우리의 상상의 범위를 최소한 재난 대비해서는 훨씬 더 키워야 된다.
14:57그런데 교수님 이번에 대응수 발생하기 전에 그러니까 몇 시간 전에
15:03중국 지진 관측소에서 여러 차례 이상 징후를 포착했다고 그러는데
15:07이런 걸 통해서는 미리 알 수는 없는 건가요?
15:10그렇습니다. 그 말씀드리는 부분이 상상의 실패예요.
15:13예를 들어 미국에서도 9.11 테러 이후에 수많은 징후가 있었는데
15:17자신들이 이 규모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걸 인정했거든요.
15:21네팔 당국도 흙탕물이 내려오고 상부에 지형 변형이 있었는데
15:24충분히 이전부터 자연은 메시지를 주고 있었죠.
15:28하지만 네팔 당국뿐만 아니라 이런 규모를 예상하지 않고
15:32그런 부분에서는 우리도 해외 공사 전반을 한번 살펴볼 필요도 있다.
15:36이게 확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5:39중국과 네팔 간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15:42큰 재앙으로 이루어졌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15:46아무래도 정보 공유 실패가 좀 뼈아픈 부분도 있는 건가요?
15:49한 나라 안에서 이루어졌다면 아무래도 정부가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갔을 건데
15:54이게 상류, 하류라는 서로 다른 나라 간의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16:01그렇지만 여기는 워낙에 우리가 얘기하는 몇 분 사이에
16:05커다란 인명 피해가 날 수 있고 재산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지역이고
16:09그다음에 10여 년 이상 계속 그런 문제들이 지적되어 왔었기 때문에
16:13그런 부분은 좀 미리 준비가 필요했던 부분입니다.
16:18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중국 측에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16:22그래서 앞으로는 이제 그거는 외교적으로 잘 풀어야 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16:27물론 징후를 알고 이렇게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6:29그냥 건설 기술의 어떤 기술적인 측면에서
16:32이런 것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따로 나와 있는 게 있나요?
16:37지금까지 이제 건설 기술에서 보면
16:39이거는 우리가 얘기하는 설계 기준상으로
16:42어디에 위협됨을 둘 건지
16:45어디에 어떤 형태의 어느 양을 흘릴 건지
16:48이런 측면이었지
16:49실제로 거기 안에 있는 안전수칙은
16:53어느 정도 안전한 과거의 과거 사상들만 가지고 했었거든요.
16:58그런데 이번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17:00이거는 실제 건설함에 있어서
17:02안전대책이 확 변해야 되는
17:04패러다임 자체가 변해야 되는 거고요.
17:07그렇게 될 거로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17:08수색 얘기를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은데
17:11우리 현직 기업이 아무래도 수력발전소 구조나 이런 것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17:17기업 자체적으로도 지금 수색활동을 굉장히 총력을 쏟고 있고
17:21오히려 그 정보를 또 정부 대응팀에 전해주면서
17:24공유를 또 하면서 돕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7:26네. 애초부터 우리 연락이 두절됐던 10분
17:30그러니까 우리 현직 근로자분들 중에서
17:329분은 기고를 했고
17:34한 분이 현장 소장님으로 남아 계시고요.
17:36그런 이유에서 보더라도
17:37그 프로젝트의 현장 소장이라고 하면
17:40큰 유람선에서 재난이 당했을 때
17:42선장이라고 볼 수 있겠죠.
17:44그 배대부의 상황 모든 걸 잘 알 수 있으니까
17:46본인도 또 초기 워딩에서는
17:48네팔인 근로자분들
17:50모두 구조되기 전까지 자기는 남겠다.
17:52그러니까 꼭 한국인 분들
17:54우리 국민들에 대한 부분을 떠나서
17:56네팔 당국과의 협조를 메시지로 주는
17:58그런 모습을 좀 보였습니다.
18:00민간, 정부 그리고 다른 네팔이라든지 중국
18:04이렇게 정보 공유가 좀 수월하게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십니까?
18:09아니면 아직도 좀 불편한 게 많은 것 같으세요?
18:11네. 이런 재난 상황에서는 모두가 정보를 열고
18:15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18:17초반부터 사실은 네팔 당국의 답답한 모습이 좀 보여졌고요.
18:21예를 들어 우리 상대적으로 우리 구호단 신속대왕단은 호의적이었고
18:26수색형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허용해 주는 부분도 있었지만
18:29아무래도 보이는 화면이나 전해진 소식은 답답했고요.
18:33그리고 중국도 강대국의 인정을 하는 부분이 있지만
18:38그런 부분에서는 이런 재난 상황에서
18:41꼭 인구도 많고 국력이 강한 것도 있지만
18:43이런 위험 상황에서 중국은 실시간 위성을 할 수 있는 권한과 힘을 가지고 있고요.
18:50그런 부분에서는 아마도 이런 협조의 모습을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
18:54그런데 그런 부분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좀 보이는 것 같다.
18:58이런 것 같습니다.
18:59이것도 두 분께 좀 여쭤볼게요.
19:00두산 에너빌리티 같은 경우에는 헬기와 드론 다 뛰어가지고
19:03상부 위허댐도 보고 혹시나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어느 쪽인지
19:08이런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9:10그런 부분은 좀 수색 작업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19:13아무래도 그건 기본적인 저희가 아까 나왔던 저인망식
19:19그런 무조건 찾아내겠다는 의지거든요.
19:23그렇지만 실제로 저희가 여기서 봤을 때는
19:25조금 더 설계도면을 보고 그리고 작업 배치들을 보고
19:30통신망 기록도 보고 종합 전체적으로 그런 게 파악이 되고
19:35그다음에 더 중요한 건 유속이나 이런 부분들
19:39정확히 지금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19:42그런 것들과 겹쳐서 실제로 이분들이 어디에 있었고
19:46만약에 쓸려갔다라면 얼마만큼 위치에 지금 가있다라는
19:51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수색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입니다.
19:55강, 하료 쪽에는 수색견도 동원된다고 하는데
19:58끝으로 이거 좀 여쭤볼게요.
20:00지금 보면 크게 긴급고대가 있고 신속대응팀이 있고
20:03또 기업 쪽에 있잖아요.
20:05이 세 곳이 좀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수색활동을 좀 해야 될까요?
20:09네, 지금 현재는 네팔 당국과의 협조 요청.
20:13아무래도 정부와 군 당국의 입장이 지금 진압 구조작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20:19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거점 역할.
20:22애초에 신속대응단이 재난대응이 아니고 지금 보면
20:25네팔 당국의 입장에 협상하는 대응단이었던 것 같아요.
20:28그러니까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20:31지금 구호단이 거점화가 됐고요.
20:32우리가 구조대가 아니고 구호단이 간 겁니다.
20:36그런 메시지는 뭐냐 하면
20:37네팔 자국의 복구와 향후 정책까지도
20:40우리가 매우 전략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으니까
20:43그런 부분에서는 네팔 당국도 마음을 열고
20:45우리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20:47서로 좋은 결과를 이뤄냈으면 좋겠습니다.
20:50알겠습니다.
20:51지금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20:52네팔 당국의 발표대로 좋은 소식이 좀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20:56지금까지 백순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
20:59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1:05고맙습니다.
21:05고맙습니다.
21:06감사합니다.
21:0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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