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더 자세한 소식은 사회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03송수연 기자.
00:05네, 사회부입니다.
00:06네, 구속심사는 정확히 언제 진행되는 겁니까?
00:10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잠시 뒤인 오전 11시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00:15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합니다.
00:19A씨는 그제 아침 7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능평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00:24별거하고 있던 아내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00:28유치원생 아이가 보는 앞에서 범행해 정서적으로 확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00:34범행 직후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지만
00:364시간 20분 만에 주거지 근처에 있는 수원 숙박업소에서 붙잡혔습니다.
00:41현직 공무원인 A씨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여러 차례 신고당한 점이
00:46이혼 소송에 불리할 거라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2지금까지 몇 번의 가정폭력이 신고가 됐던 겁니까?
00:55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4차례 가정폭력 신고를 당했고
01:02지난 6월에는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1:04결국 아내는 A씨를 피해 최근 아이를 데리고 수원에서 광주로 거쳐도 옮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1하지만 지난달 A씨가 받은 이혼 소장에 아내가 살고 있던 현주소가 그대로 노출됐고
01:17A씨는 흉기 2점을 준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21아이를 유치원에 증원시킬 때를 노려서 범행했고
01:24옷자락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고 왔던 옷도 갈아입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01:30남은 자녀에 대한 접근 금지와 친권 정지를 법원에 신청한 경찰은
01:34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3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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