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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째를 맞은 네팔 사태, 백승주 열린 사이버대 소방 방재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주일째를 맞은 오늘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네팔 사망자가 987명, 중국 쪽이 16명입니다. 양쪽에 워낙 차이가 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지금 축소 은폐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백승주]
그렇게 의심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애초에 끔찍하게 사고 영상이 전해지는 라수와 검문소 영상도 네팔 측이 아니고 티베트 중국 쪽 영상이거든요. 그러니까 순식간에 덮치는 상황에서 화면만 보더라도 수십 명, 50명 이상의 인원들이 대피하시는데 3명의 사망자를 며칠 동안 유지를 하다가 매우 더디게 해서 현재도 16명입니다. 그런 것만 보더라도 훨씬 더 피해가 있을 텐데 큰 피해를 밝히지 않는 것은 분명하고요. 그에 따라서 네팔 당국의 협조나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도 아쉬운 부분인데 중국 당국은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육로를 통해서 실종 추정 지점까지 이동한 우리 신속대응팀, 네팔군과 협력해서 수색을 하고 있는데 둔체 지역까지 갔다고 합니다. 예정했던 것보다 조금 더 들어간 것인데 이동하는 시간만 11시간 걸렸더라고요.

[백승주]
오로지 육로로만 이동하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고요. 지금 현재 우리 신속대응팀이 애초에 소수 인원, 11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고 또 오늘 밤에 구호팀이 더 추가될 부분인데요. 이게 끈으로 이어지듯이 네팔 당국의 비협조적인 부분이 있어서 서로 상대 간 신뢰를 쌓고, 그러니까 비교를 해보면 다른 국가의 요청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접근을 해서 거점으로 삼게 되고요. 애초에 처음에 폐쇄적인 네팔 당국의 입장과 협상을 할 때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했고 이제는 거점 확보를 해서 이후에 본국에서의 구호팀이 도달하게 되면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그런 구호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 (중략)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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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주일째를 맞은 네팔 사태,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7어서오세요.
00:08일주일째를 맞은 오늘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00:13그런데 네팔 사망자가 987명, 중국 쪽이 16명입니다.
00:18지금 양쪽에 워낙 차이가 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지금 축소, 은폐하는 거 아니냐, 이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00:27네, 그렇게 사실은 의심을 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00:32애초에 끔찍하게 사고 영상이 전해지는 라스와가디 검문석 영상도 이게 네팔 측이 아니고 티베 중국 쪽 영상이거든요.
00:42그러니까 순식간에 덮치는 상황에서 화면에만 보더라도 수십 명, 50명 이상의 인원들이 대필하시는데
00:493명의 사망자를 며칠 동안 유지를 하다가 매우 더디게 해서 지금 현재 16명입니다.
00:55그런 것만 봐더라도 훨씬 더 피해가 있을 텐데 큰 피해를 밝히지 않는 것은 분명하고요.
01:01또 그에 따라서도 네팔 당국의 어떤 협조나 어떤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도 좀 아쉬운 부분인데
01:08중국 당국은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1:11네, 어제 육로를 통해서 실종 추정 지점까지 이동한 우리 신속대응팀.
01:18네팔 군과 협력해서 지금 수색을 하고 있는데 둔채 지역까지 갔다고 합니다.
01:24예정했던 것보다 조금 더 들어간 건데 이동하는 시간만 11시간 걸렸더라고요.
01:29네, 오로지 육로로만 이동하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고요.
01:33지금 현재 우리 신속대응팀이 애초에 소수인원 11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고
01:41또 오늘 밤에 또 구호팀이 더 추가될 그런 부분인데요.
01:45이게 이제 끈으로 이어지듯이 네팔 당국의 비협조적인 부분이 있어도
01:50서로 상대 간의 신뢰를 쌓고 그러니까 비교를 해보면 다른 국가의 어떤 요청보다도
01:55어떤 면에서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01:58그렇기 때문에 직접 접근을 해서 거점으로 삼게 되고요.
02:01애초에 처음에 폐쇄적인 네팔 당국의 입장을 협상을 할 때는
02:05수도 카트만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했고
02:09이제는 이제 거점 확보를 해서 이후에 본국에서의 구호팀이 도달하게 되면
02:15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그런 구호활동을 펼칠 것으로 봅니다.
02:19그러니까 람채 실종자들이 8명이 머물던 캠프에서는 약 2km 떨어진 곳이고
02:24둔채는 실종자 1명이 근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어댐에서 약 2km 떨어진 곳이잖아요.
02:31네, 그렇습니다.
02:32이게 강 하나를 흘러내리면서 거기에 마을과 도로가 형성이 되어 있고요.
02:39그 중간중간 거점 도시들이 있습니다.
02:42지금 말씀하는 둔채까지 올라간 그 부분이 거점 도시가 되는 거고요.
02:46위어댐은 우리 현장의 최상류 부분, UT1의 최상류의 가장 큰 구조물이거든요.
02:52그래서 그 부근까지 거점을 삼아서 접근을 했고
02:56그리고 장비나 인력이 충원이 되면 더 정밀한 수색이 될 것 같은데요.
03:01마음으로는 답답하고 매우 더딘 마음입니다.
03:04하지만 현장의 여건도 있고 또 네팔 당국의 어떤 소극적인 그런 부분은 열리는 모습도 보이기도 합니다.
03:11융도 수색팀이 고성능 드론도 띄웠고 헬기 수색까지 병행을 했는데
03:17성과를 찾기가 좀 어렵나 보죠.
03:20네, 지금 현재 골든타임을 72시간을 지난 시점에서는
03:25오히려 매우 촉박하게 한두 시간을 서두른다기보다
03:29장기적인 계획도 또 중요합니다.
03:31드론을 통해서 항공에서 당장 이 구조자를 찾지 못하는
03:35그런 안타까움도 있지만 반면에
03:37토사가 우리 현장 사이트 내에서 어떻게 흘러내렸고 어떻게 형성이 되었다.
03:42이런 것들은 충분히 파악하고 영상 자료를 남긴 상태거든요.
03:46그렇기 때문에 하부 구조물을 어떻게 또 다시 정밀 수색을 하고
03:50그다음에 그것들을 어떻게...
03:52지금 현재는 내부 터널 구조에 생존자가 있다는 전제하에 생각을 한다고 하면
03:57현재도 비가 오고 있고 이번 주 내내 지금 50% 이상 강수 일기 예보가 있거든요.
04:03호우 주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4:05그러면 이 상류의 댐을 오히려 상류 터널을 막아야 되는 상황도 생길 수가 있어요.
04:11왜냐하면 유수가 생기면 이 경사 가진 터널로 더 밀려 내려가서
04:14생존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데요.
04:17이런 세부적인 상황은 멀리 있는 여기서 판단할 수가 없는 거고
04:20현장에서 주변 지형들 또 임시적으로 형성된 유수 강들 하천들이
04:26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봐야 하는 거니까
04:30그런 부분에서는 성과가 있었다.
04:32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33지금 한국인들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양쪽 지역의 거리가 한 10km 정도 됩니다.
04:40수색 범위는 넓고 수색 인력과 장비가 한계가 있는데
04:45수색 범위를 좀 더 좁혀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04:48교수님께서는 지금 우리 실종자가 어느 지역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04:54아무래도 사고가 난 습관으로 보더라도 지금 하류에 있는 3A댐이 우리한테 많은 교훈, 교볼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5:03깨끗하게 물을 내부에서 밑으로 경사지게 흘러내려서 맨 아랫부분에서 터빈으로 발전을 합니다.
05:10그렇다 보니까 터널은 직선에 가깝게 아래쪽으로 경사진 구조가 돼 있죠.
05:15상부에서 많이 밀려든 토사 같은 경우는 이게 4년 전에, 22년 1월 달에 착공을 했습니다.
05:22그러니까 4년 반 동안을 지어졌고 올해 완공 내년 사용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큰 토목 구조물이에요.
05:29그리로 밀려든 토사나 토성료들을 한두 달 만에 뺄 수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05:34그러니까 떠밀려서 쓸려서 안으로 들어왔을 것이고요.
05:38그러면 큰 빨대, 큰 원형 구조물에서 주사기처럼 중간에 빈 공간, 막힌 공간, 반쯤 창구간들이 막 반복이 될 것이고요.
05:47그렇게 되면 당장 상황 파악에서는 하류에서부터의 접근, 지금 하류 3A 구간은 이 방법으로 인명구조를 했고 추가를 하고 있는데요.
05:55그러고 나서 수직천공을 지금 세 군데 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05:59그러니까 수직천공은 뭐냐 하면 일단 길이가 매우 길다 보니까 하류에서 올라가는 게 매우 더디잖아요.
06:05그럼 상부에서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서 내부 공간을 확인하는 거예요.
06:09그렇게 됐을 때 공간이 있으면 아직 100명 정도가 그 안에 있다는 제보가 있기 때문에
06:14이분들의 생존 여부나 어떤 두드리는 소리 이런 게 있는 것도 아니지만
06:18산소를 먼저 불어넣고 생존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그런 조치를 또 하고 있는 겁니다.
06:23그러니까 네팔당국도 매우 적극적으로 지금 3A 사이트는 작전을 펼치고 있으니까
06:28이런 한꺼풀 한꺼풀 벗겨가면서 우리도 진행을 하는 그런 과정을 설득시키고 우리도 해나가야 되는 거죠.
06:37지금 네팔 사태가 일주일째인데 초기에는 네팔당국이 좀 소극적이었잖아요.
06:43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06:47아무래도 수색 인력이라든지 장비가 부족하다는 방증으로 봐야 될까요?
06:52그렇습니다. 감당이 안 되는 장비죠.
06:54사실은 고립이 된 상태니까 예를 들어 인도에서 지구먼 광부들을 모셔왔습니다.
07:01그러면 인도에서 전통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사람 한 명만 겨우 드나들면서
07:06채굴을 하는 전통적인 방법인데요.
07:09예를 들어 호미와 삽과 장비가 있으면 이것들을 다 같이 쓰는 거죠.
07:14호미가 아무리 좋아도 삽과 장비 역할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07:17그러니까 초반에 이 정도의 사태와 이 정도의 판단을 못한 것 같고요.
07:22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망자가 나니까 수습도 안 되니까
07:25나중에는 법의학과 DNA를 요청을 했고
07:28지금 현재는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까지 있는
07:31토목 터널 구조물의 구조활동까지 필요하게 되니까
07:34요청하고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07:37그렇게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 당국도
07:40이런 네팔당국의 입장과 지금 싸우거나 아니면 어떤 그런 부분이 아니고
07:45끈을 이어가면서 계속해서 가장 첫 번째
07:49그리고 가장 우리한테 우선적으로 어떤 좀 마음은 열어주고
07:54그런 좀 상태인 것으로 봅니다.
07:56말씀하신 대로 지금 네팔의 해외 구호대에 파견을 요청한 게
08:00중국과 인도에 이어서 한국이 세 번째입니다.
08:04사실 중국과 인도는 네팔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데
08:08우리나라를 세 번째로 선택한 것도 궁금하고
08:12사실 미국과 일본, 영국도 거절을 했었거든요.
08:15그 이유가 뭘까요?
08:16사실은 이제 딱 잘라서 어디는 거절하고 어디는 받지 않았다
08:20이런 부분은 아니지만요.
08:22애초에 네팔당국이 해외의 직접적인 원조를 거절한 게
08:2615년 대지진 때 그런 많은 이전 정권이죠.
08:30이전 정권에서 이랬을 때 2천 명이 넘는 구조대원들이
08:34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으로 이런저런 유언비워도 퍼지고
08:37어떤 사고들도 있었습니다.
08:39그렇다 보니까 공시적으로 그것 때문에 안 된다고 했는데
08:42폐쇄적인 네팔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고
08:46또 하는 부분에서는 또 29일 사고 난 지 3일째 되는 날 같은 경우는
08:51우리나라만 임차일기를 띄울 수가 있었고요.
08:53또 그 다음 날은 그조차도 못하게 했고
08:55그러다 보니까 우리도 차질을 얻긴 얻었습니다.
08:57그런데 그런 것처럼 아무래도 접경국가와
09:00또 우리나라 신속대응단이 계속 협상을 하고 연결되는
09:05그리고 영사가 두 분이 현장까지 급화가 되고
09:08또 현장 소장님이 나오면서 했던 말이
09:11우리 현장 안에 네팔 노동자들이 다 구조될 때까지
09:14자기는 떠나지 않겠다.
09:15이렇게 워딩을 하셨어요.
09:17그래서 같이 구조하는 그런 모습을 보임으로써
09:20아무래도 조금 그나마 우리한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닌가
09:23이렇게 생각이 좀 듭니다.
09:25네팔 요청이 있은 후 우리 정부는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09:31자정에 출발할 예정이니까 한 3시간 40분 정도 남았는데
09:34외교부 또 코이카 소방청 소속 44명입니다.
09:38그럼 기존에 있던 신속대응팀 20명과는 역할 분담이 어떻게 됩니까?
09:43아무래도 초기의 대응팀은 협상과 그다음에 현황 파악과
09:47그다음에 계획적인 부분이 있고요.
09:49지금 현재에는 정밀 구조에 대한 인력입니다.
09:52이 인력도 사실은 어떤 중장비를 포함해서 굴착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09:57지금 도착하는 구호단이 정밀 구조를 하고 최첨단 모든 구조장비를 갖춘다는 것은
10:05지금 네팔 당국도 그저께부터 하류 150km까지 시신이 떠내려가고
10:11그다음에 치트한 국립공원 이쪽에서 매장질을 했는데요.
10:15초기의 발표가 집단 매장이라고 했는데
10:17DNA 수집을 하고 평면적으로 시신마다 구분을 해서 묻는 형태의
10:21임시 매장 형태로 지금 전해집니다.
10:23그나마 다행인 부분이고요.
10:25이렇게 지금 막대한 피해가 있다 보니까
10:27이런 장비와 구조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일단 지원을 받고요.
10:32또 이렇게 되면 이 이후에 또 여러 나라의 구호물자들을
10:37어떤 식으로 요청을 하고 효율적으로 계획적으로 지휘하고 운영할 수 있는
10:42그런 기술도 우리나라와 협조하에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10:4744명 중에 37명은 소방관들로 수색과 구조 전문가고요.
10:53구호대 수송에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가 투입이 되는 거죠?
10:59네, 해당 기종은 300명 정도의 인원을 수송하고요.
11:05동시에 47톤 정도의 화물까지 옮길 수 있습니다.
11:09그러니까 이게 또 기름을 가득 채우면 네팔까지 갔다 오고도
11:14두 번을 갔다 올 정도가 돼요.
11:15그 항속거리가 그렇게 되니까 실제로 현장 상황에 어떻게 여의치가 않더라도
11:19완벽하게 우리가 이송할 수 있는 부분이 되고요.
11:22갈 때는 우리가 많은 장비들을 싣고 가고
11:25또 거기에서 구호물자들을 나르고
11:27또 우리나라든 아니면 외국인들이든 현지인분들이든
11:31구호가 필요하고 이송이 필요하면 지원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11:35현재 라수아 지역 인근에 바로 공항이 있는 건 아니고
11:40카투만두나 조금 더 가까운 지역의 공항을 통해서
11:432차적으로 다시 후송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1:46그러면 저 수송기에 무엇을 실어 갈까요?
11:51지금 현재는 인도적인 구호물품도 포함이 되어 있을 거고요.
11:56지금 44명의 수색 전문가들 포함한 장비들 같은 경우는
12:00충분히 전문적인 열화상 그다음에 레이저 탐지
12:04그리고 정밀 측정 장비 그다음에 천공 드릴 심지어 배수 펌프까지
12:10이런 여러 가지 우리가 여태까지 겪어왔던 도심지 고립재난
12:14이런 것들에서의 구호들이 집중된 것을 보면
12:17터널에서의 우리 국민들을 자국민들을 포함한
12:20현지 외국인 근로자분들까지의 해당 사이트의 구조
12:24이거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나라만의 닥친 문제가 아니고
12:27우리가 같이 공동으로 네팔 현지 정부가 해야 될 겁니다.
12:31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 발전소 가장 큰 발전소 프로젝트를
12:34우리한테 맡겼던 것처럼 이런 구호활동과 이런 추진도
12:38서로 간의 이견이 아니고 협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2:42지금 네팔 측에서 요청한 고해상도 드론을 비롯해서
12:46매몰자 음향 영상탐지기, 열화상탐지기, 수중펌프, 탐침봉,
12:51금융구조장비,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가져가더라고요.
12:55활동기가 우선 열흘로 선정이 됐는데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거죠?
12:59그렇습니다.
13:00지금 현재는 장비와 규모와 이런 것들은
13:04우리가 정할 수 있는 부분이 혼자 정하지 않고
13:06네팔 당국과 협조하는 관계가 되겠고요.
13:09그러니까 그런 장비들만 보더라도
13:11정밀 생존신호 탐지 작전이 펼쳐질 것은 거의 확실하다.
13:16그리고 그것을 네팔 정부와 우리가 공감하고 목표로 두고 있다.
13:20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23어제 한국인 실종자 9명이 일한 장소로 알려진 수력발전소
13:29어퍼트리슐리, UT1 터널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잖아요.
13:34신혼 파악은 아직 안 됐습니다.
13:36신혼 파악은 얼마나 걸릴까요?
13:40일단은 DNA를 채취를 해서
13:43만약에 그 DNA 시료 하나만 가지고
13:46첨단 장비로 한다면 하루만 해도 할 수 있는 겁니다.
13:49그런데 보통 일반적으로 수집을 하고요.
13:52DNA 대조를 통해서 또 그 수 배수가 되는
13:56실종자와 수 배수가 되는 실종자 가족들의 DNA를 수집을 해야 되고
14:01이런 절차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여건이 있고요.
14:05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부피하고 이런 여건 때문에
14:07수집하고 그것들을 시험하는 절차는
14:10좀 최소 일주일 이상은 걸리는데요.
14:12현지 상황에서는 일주일 이상보다 더 걸리는 상황이
14:15왜냐하면 워낙에 많은 피해자가 있기 때문에
14:17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14:18네, 지금 이 터널 300m 안까지 진입해서
14:22시신 1구를 수습한 거거든요.
14:25이 UT1 터널 길이가 총 얼마나 됩니까?
14:28네, 그 UT1은 크게 구조가 3개로 나뉘는데요.
14:31상류에 물을 가둬두는 위허댐, 추위수댐입니다.
14:35그리고 그 댐은 물을 위로 넘기기도 하지만
14:37발전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14:39하부의 터널을 깨끗하게 경사지게 내려서
14:42그 밑에 터빈을 설치하는데요.
14:44그 길이가 9.7km에 달합니다.
14:46직경은 6.5m가 되고요.
14:48제가 계산을 한번 해봤는데
14:50만약에 10명이 6.5m 터널의 100m 길이에 고립이 돼 있다.
14:56그렇게 되면 그 10명이 소비하는 산소가
15:0019.5% 그러니까 자기 행동과 의식 판단이 가능할 정도까지 떨어지는데
15:062주까지도 충분합니다.
15:08그러니까 100m 길이였을 때요.
15:09그래서 지금 현재 9.7km 거리잖아요.
15:13지금 현재는 이거는 매우 긴박하고
15:18매우 적극적인 활동도 해야 되겠지만
15:21어떤 면에서 호흡을 좀 길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5:24과거의 터널 수색 사례에서는요.
15:26가장 중요한 것이 첫 번째가 산소입니다.
15:29우리가 심폐가 안 됐을 때
15:31CPR의 골든타임을 4분이라고 하는 이유는
15:34내 4분 동안 산소가 안 가게 되면
15:36그때부터 사망률이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15:38그러니까 산소가 충분할 정도의 대공간들이 많다는 것은 확인이 돼요.
15:44그 다음이 식수입니다.
15:46식수 상태에서도 깨끗한 생수가 아니더라도
15:49밀려 들어간 물 때문에 수분이 많은 부분도 있고요.
15:52그래서 무조건 희망만 가질 부분은 아니지만
15:55지금 현재는 생존을 전제로 수색하고
15:582차 구조, 안 되면 수습 활동을 하는 것들이
16:02전혀 비이상적인 판단이 아니고
16:05완벽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작전 방향이거든요.
16:08지금 네팔 당국이 실종된 12개 수력발전소에서 실종된 직원 900명 중에서
16:16279명은 구조했고
16:18한 5, 600명 정도가 여전히 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16:23말씀하신 대로 공기주입, 산수주입도 해야 되고요.
16:27음식도 내려보내고 하고 있는데
16:29접근하기가 참 어렵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6:32가장 큰 어려움은 뭘까요?
16:33네, 지금 현재 생존자가 고립된 상태를 확인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16:41그런데 그만큼 내부 구조물이 광범위하기도 하고요.
16:44일례를 들고 싶습니다.
16:4623년에 인도의 터널에 공사 중에 붕괴가 됐는데
16:49붕괴가 되는 즉시 얇은 파이프, 강간 파이프를 연결을 함으로써
16:55공기와 생수를 공급할 수가 있었어요.
16:58그렇다 보니까 41명의 근로자가 무려 17일 만에 구조가 됐고요.
17:042010년에 칠레 광산은 훨씬 더 극적입니다.
17:08700m 깊이의 칠레 산호세 광산이 붕괴가 됐는데
17:11내부의 근로자들은 다 사망했을 거라고 판단을 했었어요.
17:15그런데 계속 지속적으로 구조활동을 벌이다가
17:18무려 17일 만에 굴착을 통해서 생존자가 있다는 걸 발견을 합니다.
17:23생존자가 있다는 걸 인지한 게 17일 만이에요.
17:26그 상태에서 밑에 비상식량이 있는 상태였는데
17:29그 천공을 통해서 생수를 공급하다가
17:31나중에는 69일 만에 전원이 구조가 됐는데
17:3733명이 구조가 됐는데
17:38구조가 될 때는 전 세계적인 관심이 모여졌고요.
17:42그리고 칠레 당국과 미국 나사에서
17:46로켓을 만드는 구조에 피닉스 캡슐이라는 구조물을 만들어서
17:50이걸 가지고 한 분 한 분씩 구조를 해서
17:53전부 다 살릴 수가 있었어요.
17:55그러니까 이거는 매우 장기적, 69일까지 갔던 프로젝트가 됩니다.
18:00해당하는 구조물처럼 지금 현재 상황은
18:03비관적인 부분도 있고 낙관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18:05하지만 공간이 있고 밑에서
18:07네팔 소녀가 60시간 만에 구조가 되고요.
18:10희망적으로 구조가 되고
18:11또 수백 명이 하부 터널에서 구조가 됐습니다.
18:14그래서 우리 사이트에서도
18:15어떠한 식으로든 인명 구조를 빨리 좀
18:20서둘렀으면 하는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
18:22그런 상황입니다.
18:23초반에 터널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할 때
18:26구조대원들이 이렇게 포복으로 기어서 가는 게
18:29진흙의 발이 빠질까 봐 그런 걸로 보였었는데
18:33지금 또 진흙이 굳는 것도 문제라면서요?
18:36네. 물이 하부로 빠지게 되니까 진흙은 굳게 될 것이고요.
18:40그래서 굳어도 문제고 굳지 않아도 문제고요.
18:43또 상류에서 지금 유실이 심해져서
18:472차적으로 홍수가 들어왔을 때
18:49상류로 만약에 지금 현재 내부에 고여 있는 것들은
18:52아까 말씀드린 대로 발전을 위해서
18:54터널은 경사가 져 있어요. 아래로.
18:55그런데 위에서 다시 물이 밀어들게 되면
18:58이것들이 밀려 내려올 거 아닙니까?
19:00그렇게 되면 내부 생존자나 구조대분들의 위험이 더 있기 때문에
19:03첫 번째 원칙은 구조대 안전입니다.
19:06그러니까 지금 현재 외부와 수직천공을 통해서
19:10내부 구조를 파악을 하고
19:12그다음에 예를 들어 붕괴를 막기 위해서
19:15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류댐 입구를
19:18인공적으로 막아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고요.
19:20이런 여러 가지 작전들을 과학적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19:24헬기나 드론을 통해서 지형을 확인했겠습니다만
19:28중국 당국이 이번 지질재해 잠재 위험 지역을
19:33한 60곳 정도 발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9:36그중에 8곳은 더욱 위험한 상태라고 했고요.
19:402차 홍수 위험이 있는데 구조대는 어떤 점 조심해야 할까요?
19:44네, 매우 위험한 상태인데요.
19:47사실은 터널 안에서 인력구조로 들어간 상태에서는
19:50오히려 강변 바닥에 있다고 해도 고지대 이동이 어려운 상황인데
19:56지금 1차의 대홍수 상황, 저 영상에 보면 대홍수 상황만
20:00순식간에 들이닥치잖아요.
20:02그러면 최상류에서 통신이 살아있고 실시간으로 한다고 해도
20:0620분이 채 안 되는 시간입니다.
20:09그러면 그 시간의 구조 상태를 철수로라고 피할 수가 있어야 되는데
20:13그게 보장이 안 되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더 위험한 행동일 수가 있는 거죠.
20:17그렇기 때문에 하여야 한다 할 수 없다는 상황은
20:21여기서 단정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
20:22현장 상황을 충분히 확인을 하고
20:25그리고 매우 안정적인 상태에서
20:29아까 말씀드린 피닉스 캡슐이라는 캡슐은
20:32나사와 칠레 정부가 같이 만들었고요.
20:363배수로 만들었습니다.
20:37혹시 망가지는 상황이나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0:40그래서 어떤 계획을 세울 때는 치밀하고
20:44혹시나 치밀한 계획이 무너지더라도
20:46페일세이프, 실패해도 다른 방안이 있도록
20:49보관을 세워서 진행을 해야 되는 거죠.
20:52오늘 도움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20:54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였습니다.
20:57고맙습니다.
20: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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