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청권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충남 공주에 나가 있는 오승훈 기자,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00:08네, 그렇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공주는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0:13빗방울이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00:17제 뒤로 보이는 백제의 큰 다리 아래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00:21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평소보다는 물의 수위가 상당히 높아지고 또 조금씩 물도 불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00:28충청권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0:31강수량을 살펴보면 어제 새벽부터 하루 동안 충남 서천이 158mm로 가장 많았고요.
00:38논산 연무후비 145mm, 부여 양화면이 132mm, 금산이 116mm로 뒤를 이었습니다.
00:47조금 전인 1시 20분쯤에는 충남 금산군 무남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련된 상태입니다.
00:55현재 물 수위가 3.34m 수준인데 홍수주의보의 발령 기준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01:02충남 소방본부에는 이틀간 비 피해 신고가 26건이 접수됐습니다.
01:06홍성과 청양, 공주와 계룡 등 나무스러짐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01:12공주와 서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 지원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01:17현재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충청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01:21충청권에는 내일까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01:30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38중대부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축대와 옹벽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01:44배수펌프와 우수관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47또 하천과 계곡, 지하차도 등 급격히 불어난 물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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