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케비노시 신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면서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 근접해 등락하고 있습니다.
00:093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원달러 환율은 1379.5원을 기록했습니다.
00:16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소폭 하락했지만
00:21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국내 달러 수급 여건 등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28워시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물가 안정과 관련한 지표가 더욱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00:37특히 2%대 물가 상승률 목표치에 관해 확고한 목표라며
00:41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00:47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할 일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책무라고 했습니다.
00:52시의장에서는 이를 통화 긴축에 무게를 둔 매파적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00:56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달러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01:05여기에 국내 외환시장의 달러 수급 공백도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는 변수로 거론됩니다.
01:11SK 하이닉스의 미국 주식 예탁증서 매도 물량이 소진되고 법인세 중간 예납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달러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01:20분석입니다.
01:21이에 더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세가 확대될 경우 환율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01:27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고 자금을 해외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이 때문입니다.
01:35다만 수출업체 막판 달러 매도 물량은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01:40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수출업체 매도세가 시장에 꾸준히 유입되며 환율 상승 부담을 낮춰줄 듯 하다면서도 강달러 부담이 내고 물량을 밀어올리며 1380원
01:51중반까지 레벨을 높일 전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