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네팔 대홍수는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빙하 붕괴로 촉발될 거란 그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00:07문제는 히말라야 곳곳에 홍수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빙하호가 수십 개 더 있다는 겁니다.
00:13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6네팔 매체 카트만두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네팔에는 3,200개 넘는 빙하와 2,300여 개의 빙하호가 있는데
00:24이 가운데 20개가 위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0:27또 지난 2020년 국제통합산학개발센터는 네팔 21개,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25개, 인도에도 1개가 있는 등
00:363개 나라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빙하호 47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42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이런 위험이 갈수록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00:47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00:521980년대부터 히말라야를 다녔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빙하가 줄어드는 게 보인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1:01더 큰 문제는 이런 홍수가 한 번 시작되면 대피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01:06이번에도 엄청난 양의 물이 히말라야의 좁고 가파른 회복을 따라 무서운 속도로 쏟아져 내려왔는데요.
01:14AFP 통신은 물과 지늘기 빠른 속도로 뒤섞이면 액체 콘크리프트처럼 변해
01:19사람이 피하기 힘들 정도의 파괴력을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01:24기후변화로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언제 어디서 또다시 거대한 물길이 터져나올지 모르는 상황.
01:30이번 대홍수가 히말라야가 보내는 경고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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