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명소인 케네디 센터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운영권을 장악한 이후 공연장 재정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00:09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워싱턴 포스트가 입수한 대외비 문서를 보면 센터 이름을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바꾼 뒤 티켓 매출과 기부금 모금 실적이 처참하게 곤두박질
00:18쳤습니다.
00:19애초 예산 목표치인 2억 2천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1억 2천 4백만 달러의 수입에 그치면서 대규모 지출 삭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00:282천 3백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00:31현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센터 장악과 계층 이후 기부자와 관객 심지어 예술가들까지 모두 자취를 감추며 말 그대로 멸망의 날 같은
00:40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00:41트럼프 측의 독단적인 계층과 250만 달러 규모의 계보수 추진은 5월 연방법원의 금지 명령으로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00:51그런데도 트럼프 측은 법원 서면을 통해 계보수가 불발될 경우 건물이 악화해 철거해야 할 수도 있다는 협박성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01:00최근에는 법원의 금지 명령을 우회하기 위해 센터 간판과 부지에 트럼프의 이름을 넣겠다는 새로운 의안을 의결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01:08공연 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을 둘러싼 정치적 장악 시도가 재정파탄과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미국 사회에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