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에서 실종됐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5지난 20일 밤 친구와 헤어지고 연락이 끊긴 지 닷새 만입니다.
00:11경북 경산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 국적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검거했습니다.
00:20경찰 관계자는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산에 있는 길거리에서 B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28당시 근처에 있는 B씨 주거지도 수색했는데 이곳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00:35A씨는 경산의 한 대학원 소속으로 지난 14일 수료증을 받기 위해 입국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00:43연락이 끊긴 다음 날인 21일 저녁 실종신고가 이뤄졌는데 최초 신고자는 피의자인 B씨로 확인됐습니다.
00:51수사에 나선 경찰은 신고자였던 B씨를 애초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는데 진술에 수상한 점이 있어 범죄의 혐의를 두고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2경찰은 B씨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신고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01:10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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