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항공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기장을 살해하고 연쇄살인 계획까지 세운 김동환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09재판부는 김동환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봤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선고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차상은 기자, 재판부는 어떻게 판단했습니까?
00:20오늘 오전 부산지법은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27또 30년간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00:31재판부는 재범 위험성이 높고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00:37항공사 부기장으로 일하다 퇴사한 김동환이 옛 직장 동료이자 기장인 피해자 A씨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은 지난 3월에 부산에서 발생했습니다.
00:47배송기사로 위장해 피해자 아파트를 찾아가 새벽에 집에서 나오던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3범행 전날 경기 고양시에서도 같은 항공사의 또 다른 기장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데요.
01:01이후 수사관형에서 또 다른 항공사 관계자 4명을 살해하려고 계획을 세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01:08모두 6명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 비행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항공사 운항정보사이트에 무담 침입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1:17범행 동기에 대해 김동환은 공군사관 학교 조종사 출신 카르텔이 자신을 조직적으로 괴롭히거나 음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1:29재판부는 심리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동환은 자기 중심적 해석이 강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으며 정신과 치료도 필요하다며 격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1:39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동환은 최후 진술을 통해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범행을 후회하거나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다고 말하기도
01:49했습니다.
01:50검찰은 김동환에게 무기식력을 부용했는데 1심 재판부의 판단도 같았습니다.
01:55지금까지 중국부에서 YTN 차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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