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표현해도 정치적인 수사련이 했는데요.
00:07상황이 달라졌습니다.
00:08매우 강력한 핵무기 57개를 보유하고 있다.
00:11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하면서 핵 보유국으로 인정을 하려는 건 아닌지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7최근 북한을 향한 러브콜과 맞물리면서 우리 안보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라 관심이 큰데요.
00:23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2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3트럼프는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불러왔는데 구체적인 핵무기 수량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1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00:55트럼프는 김정은을 잘 알고 있다며 핵 위협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01:12그동안 미국 당국은 북한 핵무기에 대한 정보 공개를 자제해왔는데 이번 언급은 정보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21다만 우리 정부는 다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01:33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북미 대화의 목표가 비핵화인지 묻는 질문엔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01:42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지 않고 핵탄두 동결 등 군축 협상에 가까운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51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01:5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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